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study/7288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전체 게시물 알림
대학원 진로 고민 아르바이트 취미/계발 자격증 특례 유학 임용 문제풀이 수능 예체능 특목고 특성화 외국어 편입 공무원시험 어학자격증 고등학생 잡담 중학생 대학생 자퇴 재수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36



일단 고3 이과생이고

성적은 내입으로 말하긴 힘들지만ㅋㅋ 최상위권이야....

연대의대나 서울대의대 지균으로 갈려고했었거든....

근데 갑자기 아빠가 미국으로 이민간데....아빠 일때문에

진짜 너무 절망적이라 뭐라고 할말이 없다...ㅋㅋㅋ

난 한국이 좋거든? 그리고 나 수능영어 단어랑 독해만 팠지 회화는 정말 간단한것밖엔못해ㅠ

거기가면 졸업반이거나 바로 밑에 일거아냐ㅠㅠㅠㅠ진짜 너무 막막해.....

ㅠㅠㅠ내가 중고딩때 뭘위해서 공부했는지...너무 짜증나고 아빠한테 엄청 화냈는데 그것도 미안하고

다 꿈이었으면 좋겠다....ㅠㅠ내가 거기가서 적응잘할수 있을까.....

공부생각밖에 없음.....거기 대학가야하는데......sat는 걱정없는데 에세이 이런건....ㅠㅠㅠ

미치겠어ㅠㅠ하ㅠㅠㅠㅠㅠㅠㅜㅜㅜ게다가 동부라 동양인도 별로 없을것같아.....

나 왜살짛ㅎㅎㅎ

대표 사진
익인1
헐 쓰니만 어떻게 한국에 남아서 친척쪽에서 다니면 안돼? 너무 아깝다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아빠 친인척->외국살아
엄마는.....어렸을때 이혼하셔서.......
쭉 아빠랑 살았는데 엄마랑 살겠다고하면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서 말도 못꺼내겠고
자취는 고삼이라 절대 못할것같고(힘들어서ㅠ)
진퇴양난이야.....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67.115
위로 아닌 위로를 하자면 동부에 동양인 많아//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ㅠㅠㅠㅠ진짜 다행이다ㅠㅠㅠ
적응 잘할수있을까??ㅜㅜㅜㅜㅜ조언좀 해줘ㅠㅠ
대학에대해서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67.115
또 다른 위로를 해주자면 쓰니 지금 한국에서 내신 최상위라그랬지? 근데 미국까지 가겠다 그럼 쓰니 팔자 완전 핀거야 쓰니 미국가서 지금처럼만 하면 서울대가뭐야 그것보다 훨씬 좋은 대학도 갈 수 있어 더 넓은 물에서 더 큰 사람들사이에서 공부하고 배우고 지낼 수 있는거야 이왕 가기로 한 거 긍정적으로 생각해 한국에서보다 훨씬 좋은곳에서 훨훨 날 수 있는거야 물론 처음 갔을땐 말도 안통하고 힘들겠지만 내가 봤을땐 쓰니가 적응만 빨리 한다면 좋은 성적 받는건 장담하는데 여기서보다 더 쉬울거야 대부분 한국 유학생들 열심히만 하면 워낙 여기서 하던 머리가 있고 쫓아가려는 습관이 남아있어서 현지애들보다 우수한 성적 받아 힘내..! 물론 지금은 절망적이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나 언어장벽 넘을수있을까..?ㅠㅠㅠㅠ
시험문제 다 영어고 대학들어가려면..ㅠㅠ하...미치겠다
열심히하면 몇년사이에 그게 커버가돼..??
나 한국에서 2시간만 자고 공부했던것보다 더 열심히할건데 할수있겠지?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67.115
일단 우리나라는 내가 열심히 하더라도 내 옆의 친구가 더 열심히 하면 나는 뒤로 밀리는 시스템이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아 쓰니가 영어에만 적응이 된다면 쓰니정도면 아니 꼭 쓰니정도까지가 되지 않더라도 한국에서 어느정도 평균이상이었던 애들은 gpa잘 받을 수 있어 너무 겁 먹지마 한국에서 했듯이 2시간만 자고 그렇게 할 필요 없어 물론 당연히 쓰니가 열심히 해야하는건 맞지만 여기에서 했던것처럼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어 그리고 영어는 정말 쓰니 하기 나름이야 언어는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정말 커 비록 영어에 서툴더라도 일반 내뱉고 보자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뭐든 적극적으로 말하고 들으려고 하면 정말 금방 입과 귀가 뚫리게 되어있어 그치만 적극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제일 중요해! 누구나 처음엔 서툴고 부족해 하지만 누가 더 적극적이었냐에서 차이가 벌어지는거야 보니까 갔다가 쉽게 돌아오고 그럴 수 있는 상황도 아닌것 같은데 자리를 잡겠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또 버텨야해 처음에 가면 당연히 힘들어 그치만 미국학교는 잘 따라오고 열심히 하려는 학생에겐 많은 기회를 주는 대신 할 생각이 없고 모든것에 소극적인 학생에겐 관심을 갖지 않아 즉 쓰니만 열심히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멀리 봤을때 서울대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는 이야기야 정말 쓰니 하기에 달렸어 너무 부담감 갖지말고!! 어쨌든 현지애들은 쓰니보다 어리고 더 학문적으로 뒤에 있으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덤벼봐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62.61
그정도 성적이면 너무아까운데?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헐..헐...좀 아닌거같은데..어떡해..
혹시 담임선생님이랑 상담해봤니?
3학년 진로진학쌤이나 담임샘이랑 꼭 같이 얘기해봐..이건 니 인생이 달린 선택인거같은데..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이과1등이라 쌤들한테 돌아가면서 상담받았는데ㅋㅋ
하나같이 하는말이 답이없데....그냥 미국가서 하버드 못가면 한국에 돌아오지 말래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3
너무 애매해 잘못하다간 한국에서도 안되고 미국에서도 안되고 붕뜰것같은데...? 솔직히 내년이면 쓰니도 성인인데 한국에서 혼자 사는건 안돼? 그냥 다른애들보다 8개월먼저 독립한다고 생각하면안되니...ㅠㅠ 쓰니 성적이 진짜진짜 너무 아까워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나 도저히 혼자사는건 못하겠어ㅠㅠ
고삼이라 새벽 4시에 자고 그러는데
누구 깨워주는사람없으면 절대 못일어나ㅠㅠ
게다가 힘들어죽겠는데 설거지,교복빨래...등등
너무 시간아까워...자취하면 성적 떨어질것같아...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4
자취해도 괜찮을꺼같은데.. 나 아는 언니는 고3이라 그냥 밖에서 따로 살고 그랬으ㅏ.. 자취도 나쁘지않은 생각인거같아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내생각엔....자취는 절대못해...아니 내가 안해
성적 떨어져 백프로....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6
어차피 야자하고 그러면 집에 잘 못들어가지않아?.. 왜 성적 떨어질꺼같은데?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집에 왜 못들어가?? 긱사 없어 우리학교
맨날 아빠가 데려다줬는데....ㅇㅇ
생각해봐...내가 새벽4시까지 공부하고 6시에 아빠가 깨워줘서
겨우 일어나서 밥먹고 아빠차타고 학교가서
점심시간에도 계속 공부하고 집에와서 또 4시까지 공부하고
이게 반복인데...혼자서 못일어나는건 당연하고..ㅠㅠ
설거지,빨래 어떻게 다해.....주말엔 최소 12시간 공부해야하고ㅠ
자소서에.....그냥 고삼도 힘든데 나는 학교 지균딸려면
수능공부에 내신도 거의 올백 맞아야함 자취 불가능이야
차라리 자취할거면 아빠따라갈래....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7
아 난 집에 잠자러 가는거 말곤 잘 안붙어있어서..ㅋㅋ 내가보기엔 쓰니가 얼마나 절실하냐에 따라 다를꺼 같은데? 그리고 학교 근처에 집얻어놓으면 이동하는 시간은 해결되는거아냐?.. 설거지랑 빨래도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쓰니가 생각하는것만큼 안나올것같은데..정 쓰니가 힘들면 유학가는게 맞는거고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7에게
일단 집에는 들어가야할거아냐...학교가 끝나면ㅠㅠ 긱사가 아니잖니ㅠㅠㅠㅠㅠ긱사면 이걱정 왜하고있겠어...너 매일 2시간씩 자본적있어?? 알람소리도 안들려 잘때....ㅋㅋ누가 깨워줘야지 일어나. 나 절실한건 맞는데 이렇게 살빠엔 걍 유학갈래....계속 그렇게 공부해서 유지시킨건데 자취로 망가뜨리고싶진 않다. 이건 절실하지 않은게 아니라 절실해서 그런거얌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8
7에게
글쓰니 말 들어봤는데
절대 자취못해 이렇게 공부하면ㅋㅋㅋㅋ
쉬엄쉬엄 공부하는게 아니라 미친듯이하는건데
당연히 자취못하지 이정도면 부모님이 옆에서 케어수준이아니라
보디가드수준으로 옆에있어야함......쓰니는 서울대가 아니라 서울대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는거잖아ㅋㅋㅋ
절대 자취못함ㅋㅋㅋㅋ서울대 의대가 뉘집 개이름도아니고 자취하면서 공부하는거 진짜 힘듬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5
남들은 가고싶어도 못가는 이민이라지만 한국에서 다닐 준비가 되었는데 미국가는건 좋지않긴하다 따로 사는게 나을거같은데 그리고 학사를 따던 기회가다던 미국가면되고 성적이 아깝다 미국가서 그 성적 유지할수있다는 보장도없고... 글고 동부는 내가알기론 한인들도 꽤 많아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아빠 친인척->외국살아
엄마는.....어렸을때 이혼하셔서.......
쭉 아빠랑 살았는데 엄마랑 살겠다고하면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서 말도 못꺼내겠고
자취는 고삼이라 절대 못할것같고(힘들어서ㅠ)
진퇴양난이야.....ㅎㅎ

이상황에서 어떻게 더 할수있는게 있을까...ㅜㅜ
지금 상황도 그냥 가는걸로 기울고있고..ㅠㅠ하.....
가서 적응이나 잘했으면 좋겠다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9
헐.. 너무 아깝다...ㅠㅠㅠㅠ 그래도 미국가면 더 많은 길이 열려있을꺼야 쓰니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힘내구 가서도 공부 열심히해..! 화이팅!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10
아버지한테 얘기하는 게 더 죄송한지 네가 노력흔 게 더 아까운지 잘 생각해 봐 익인아 아버지가 네 인생 대신 살아줄 거 아니잖아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솔직히 나도 말해보려고 했는데.....
엄마는 지금 새가정 꾸리셨고 외할머니한테 부탁해야하는데ㅜ
진짜 어렸을때 본거 빼곤 한번도 본적이없어서 뭘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11
그래도 핏줄이니까 잘 해주지 않을까? 가치 대중 잘 해 봐... 일았지? 새 가정 꾸리샸으면 좀 부담스럽ㄱㅆ다 익이니가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12
헐 쓰니야 나는 진심으로 미국오는거 말리고 싶다ㅠㅠㅠㅠ고3이면 1년만 이악물고 고생하면 안되나???? 1년도 아니고 몇개월인데ㅠㅠㅠㅠㅠㅠ
너무 아까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13
아깝긴하지만 쓰니가 공부도 열심히 잘하는거 보면 가서도 분명 잘 할 수 있을거야ㅠㅠㅠㅠ 오히려 진짜 서울대보다 더 좋은대 갈수도 있을거고... 힘내!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14
핳...언어장벽걱정안해도됨 내친구 4등급? 정돈데 맨날 진땀빼고 콩글리쉬 쓰다보면 친구 다 생기더라 ㅋㅋㅋㅋ 그 학교 한국인 거의 없는데 다 잘해준대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아ㅠㅠㅠ다행이다ㅜㅜㅜㅜㅜㅜ친구도 많이 사귀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하는데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17
언어소통안되어도 같이 쇼핑가고 그러던데 대충 단어만 구사해도 알아들음! 파이팅!!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15
아 난 너무 아까울것같아ㅠㅠㅠㅠ조금만 더 지내면 안되나...?몇개월만ㅠㅠㅠ
그래도 가겠다면 거기서도 분명 지금처럼 잘 할수있을꺼고 나도 생각으로는 자취가 낫다고 생각하는데 윗댓보니까 쓰니가 공부하는시간이 많아서 그것고 힘들것같고 근처 하숙집은 없나...?혹시 미안한데 내고민좀도와줄수있을까...?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응응 말해봐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18
이과를 희망하는 고1인데 3월 모고가 453이 나와서 정말 충격먹었거든 중간고사는 28일인데 어째해야될지 감이 안잡혀 지금 수학 문제집3권 거의 다풀었거든...근데 정말 지금 계획도 안잡혀있고 뭘해야될지 모르겠다ㅠㅠㅠ지금 매일 1시 반까지하는데 양이 문제인건가 쓰니야 니가 공부하는 스케줄이나 그런것좀알려둘수있을까? 간절해서 안자라면 안잘수더있어 집에서 눈칫밥을 너무 먹어서 힘들어...진짜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내가 처음본 모의고사가 213이 나왔거든ㅇㅇ
난 내신대비하면서 수학문제집 쎈,자이스토리,블랙라벨,일품,실력정석
이렇게 풀었어....시험범위까지 다~ 내신공부=모고공부야 수학은
그리고 고등학교 공부는 잔잔하게 오래가야 성공해...
지금 453이어도 진짜 꾸준히만 하면 올라
지금 이렇게 공부해도 진짜 오를까?ㅠㅠ더해야하지 않을까?
이러는데 아니야.....진짜 올라 하루에 4시간만이라도 매일매일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해 2학년가서 111로 올랐거든
그리고 국어공부는 내신은 2주전부터 문제집,자습서,교과서 단권화시키고
모의고사는 하루에 비문학1지문,문학1지문만 매일 풀어
국어공부는 많이한다고해서 되는게 아님 조금씩 매일해야올라
그리고 영어는 기초부터 제대로 잡으려면 ebs인강 로즈리 추천
하루에 50단어씩 꾸준히 외웠어ㅇㅇ 내신2주전부터는 내신하고

더 물어볼꺼 있나?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19
정말 고마워ㅠㅠㅠ혹시 시험 한달 전에 스케줄 알수있을까? 공부하는 시간말이야!저위에서 정말 잠 줄이고 한것같던데 그만큼해야 최상위권으로 가는거겠지?
아그리고 국어문제집자습서 단권화가 무슨말이야?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9에게
솔직히 저정도는안해도돼..고삼때가서한다고해도 말릴께
난 지균을 따야해서 필사적인거고 그정도가아니면 잠은 줄이지 말아ㅠㅠ
시험 한달전은 수학문제집 계속 풀면서 복습하고
국어공부는 2주전부터했음 단권화는 여러권에있는 개념을 하나로 묶는다는거야
영어내신은 학교에서 공부하라는지문 싹다 공책에 옮겨서 분석해서
들고다녔어ㅇㅇ 수학하다가 지칠때 꺼내서보면됌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21
글쓴이에게
고마워ㅠㅠㅠㅠ시험잘치고올께♥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16
으으으... 고민되겠다...ㅠㅠ 가면 어느 쪽으로 가? 나는 이번 여름부터 남동부 쪽에서 학교 다니는데 나도 걱정 많이 된다ㅠㅠ
근데 거기 가 있는 사람들이 그러는데 다들 오기 전에는 적응 못 할까봐 걱정 많이 했다는데 막상 오면 어느 정도 지나면 적응해서 잘 지낸다고 하더라구-
쓰니는 똑똑한 것 같으니까 공부하고 싶은 분야 잘 잡고 준비 잘 하면 충분히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 처음에 적응하는 시기만 잘 지내면 잘할 수 있을거야-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나 담달에 간다.....ㅎ.....ㅎㅎ
아빠 일때문에 워싱턴이나 보스턴 둘중하나 갈것같아.....ㅜㅜㅜㅜㅜ
우리존재화이팅...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20
보스턴이나 워싱턴은 한인도 꽤 있을 것 같아! 한국에서 그정도면 여기서 다 쳐 바를걸 ㅇㅇ.. 클래스 하드한거 들어! 되도륙 많이!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22
내 생각에 쓰니같은 독종은 거기가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아 분명히. 익1말처럼 서울대가 뭐야 아이비리그도 갈 수 있을 듯 한데 겁먹지 마
난 오히려 부럽기도 해 정말이야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23
난 시험 9일 앞두고 아무 준비도 안하고 논 초라한 고2 인데ㅠㅠ... 현타...
그 성적으로 아깝기도 하겠지만 오히려 좋은 기회일수도 생각해 영어 실전회화는 그냥 자신감이더라 나도 단어랑 독해밖에 안했고 문법도 다 무시하고 말하는데도 다 통하고 오히려 나보고 영어 잘한다고도 해줬어 영어는 소통수단이니까 뜻이 통하면 반은 성공한거야
에세이는 그리고 쓰니 처럼 잠까지 줄여나가는 악바리가 두려워 할 영역이 못된다고 생각해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나 어떡해....한국에 있는 시간이 얼마 없는데ㅠㅠㅠㅠㅠ
뭘하면 좋을까ㅠㅠ거기 시스템도 잘 모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국에서는 의대생각밖에없었는데 사실 의학말고도 경제학도 관심 많았거든
이참에 경제로 돌려볼까 하는데 어떻게하면 될까ㅠㅠ어느대학이 유명하고
뭘 공부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어ㅠㅠ 수학만 자신잇고 솔직히
미국역사, 언어 진짜 제로인상태거든......ㅠㅠ나 어떡해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24
경제학으로 유명한 대학교는 하버드,스탠포드,프린스턴,시카고대,버클리,예일대 이 순으로 유명한데... 음 나도 제대로 알진 못하는데 내가 쓰니가 아니니 결정은 대신 해줄 순 없고 고민 잘 해봐 관심이 있다고 해서 내가 생각하는 전공이 실제와 다를 수 있어 평소에 흥미있던것들 잘 생각해봐
미국역사랑 언어는 쓰니가 해외서만 마냥 볼 수 없으니 국내에서 sat 관련서적 사서 가야될것같아
겁먹지마 찬찬히 심호흡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침착해져보자
시험 9일 앞두고 벼락치기중인 일반고 일개 중위권인 내가 최상위권 쓰니한테 조언해준다는게 우습기도 한데, 내가 도울 수 있는만큼은 도와줄게 부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도와주고 싶어 일단 한달뒤에 출국이야?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응응ㅠㅠㅠㅠㅠㅠㅠ외국살다한국에 온거야??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25
아니아니 예전에 유학관련서적 많이 읽었어서 조금 아는 정도야~ ㅠㅠ 많이는 아니고 도울 수 있는 한은 도울게 부족한건 유학하는 익들도 있고하니! 그리고 유학컨설팅 학원이라거나 미국유학 상담 받을 수 있는 곳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많으니까 한번 알아봐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26
25에게
과목 중 English Literature, World History, Unites States History 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정치학과나 경제학과, 혹은 나중에 법학 대학원을 가려는 학생이라면 U.S History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라고 인터넷에 나와있는데 쓴이 경제학 가려면 미국역사가 필수인것같아
참고해 링크
http://m.cafe.naver.com/twoinoneacademy/1024?searchref=M6ytMd%252FZZVpb%252BFVBtPFpkOhdWctoKArBuBmtMRzN2Z8%253D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6에게
헐 이런게 있었구나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
나 역사는 좋아해서....정말 다행이당....휴ㅜㅜㅜㅜ
진짜진짜 고마워ㅠ오늘부터 봐둬야겠다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27
글쓴이에게
음 내일부터 시간 날때마다 알아보고 도움 될 만한 것들 되는대로 물어다줄게! 보장은 없지만 시험공부 하다가 질리면 폰가지고 노는데 그것보단 낫겠지 호호 ^-^... 그리고 나도 유학 관심있고하니까! 그리고 쓰니는 교보문고나 근처 대형서적가서 sat 관련서적이나 유학서 가기전에 봐둬 내일부터 시간되면!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7에게
ㅠㅠ진짜진짜고마워 내일 서점 가봐야겠당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28
글쓴이에게
가는김에 sat I 언어 단어책 하나 쓰니가 맘에 드는거 골라 단어가 시험에서 정말 중요해 이미 쓰니도 아는거겠지만 sat에선 단어 빈칸추론문제 어휘가 많이 어려우니까! 알았지?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8에게
응응ㅠㅠㅠ이미 단어란단어는 미친듯이 외웟지만 더 외워야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29
글쓴이에게
쓰니야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 보는것도 미국사 공부 도움된대! 오늘은 요기까지만 해줄게 잘자~.~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30
기숙사있는학교로 전학가면안돼?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31
글보고 살짝 물어볼게.. 두시간 자면 학교에서 어떻게해? 학교에서 졸리면 하는 행동같은거. 한시간정도 낮잠을 잔다거나 그런거!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10.75
비회원이지만 뭐랄까 대학교 3학년 미국에서 다니고있는 유학생으로서 도움줄게 있을거같아서 댓글 달아. 난 한국에서 미국대학 준비해서 온 케이스고 영어는 원래 잘하는 편이었어서 케이스가 다르긴 한데 개인적으로 쓰니가 미국오게 된거 개인적으로는 기회라고 생각해. 물론 한국에서 성적좋고 하니까 아쉬운 것도 있겠지만 난 장기적으로 유학오는게 진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거든. 솔직히 지금 쓰니 입장에서 아쉽고 가기 싫은데 내가 유학오면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사고방식이 완전 바뀐다고 얘기해줘도 그냥 별거 아닌 것 처럼 들리겠지만 난 정말 대학오기 전의 나의 가치관이 어땠나 생각해보면 진짜 유학온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해. 진짜 단순히 아는 것도 많아지고 모든걸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는데 진짜 내가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였던게 너무 극명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누구나 해외에서 조금은 살아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대학교때가 진짜 황금기인 것 같아. 그리고 그냥 대학관련된 얘기를 하자면, 미국 대학 정말 좋아 쓰니야. 대학에서 놀기 좋다, 캠퍼스가 좋다, 뭐 이런 얘기가 아니고, 교육이 진짜...미국대학으로 수많은 나라에서 유학을 오는 이유가 있어 이건 내가 장담해. 물론 쓰니가 영어때문에 초반에는 힘들겠지만 그것만 좀 노력하면 정말 유학이 나쁜 초이스가 아닐거야. 나도 지금 동부인데 궁금한거 있음 다 물어봐도 돼. 너무 걱정하지말구!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혹시 경제학과로 유명한학교있어?? 그리고 미국 은근히 학연지연 심하다는데ㅠㅠㅠㅠㅠㅠㅠ너무 걱정이고 언어 적응하고 시험볼때 무리없이 구사할때까지 몇년정도 걸렸는지 궁금해...그리고 대학가려면 준비해야하는건 또 뭐구...다음달에 가는거라 너무 정신없다힝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18.86
미안 비회원이라 이제야 봤네ㅠㅠ 경제학과로 유명한 학교는 솔직히 아이비리그 전반이랑 듀크대도 유명하고 정통파로는 시카고대학도 진짜 좋은 대학이야. 근데 사실 경제학과는 워낙 인기많은 학과라서 그런지 명문대면 다 좋은? 그런느낌인듯! 학연은 확실히 있지...좋은 학교 나오면 당연히 졸업생들끼리 뭉치는 것도 있고, 서로서로 돕는 분위기라서 도움받는 것도 있고...근데 학연때문에 피해보거나 하는 일은 잘 못들어본 것 같아. 지연은 솔직히 내가 미국 출신이 아니어서 그런지 나는 잘 못느끼겠어. 애들 사이에서도 그런건 없는 것 같고. 난 언어 적응하는게 1년이면 됐던게 원래 영어를 잘 하는 편이었거든...SAT나 AP도 다 고등학교 때 준비해서 보고 간 케이스여서 막 대화가 안된 건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완전히 익숙해지는데는 1년은 걸리더라...첨엔 내가 듣는 강의 다 녹음해서 집에서 다시 들으면서 복습하고 그랬어ㅠㅠ놓치는게 넘 많아서ㅠㅠ근데 솔직히 우리학교도 나름 명문댄데 맨날 올에이 받는 언니 있거든? 그 언니도 영어 늦게 배웠다해야하나 한국에서 대학갈줄알고 수능도 다 보고 부모님 일때문에 이민 왔는데 열심히 잘 따라가더라...그런거 보면 열심히만 하면 또 금방 익숙해지는거 같아!

준비해야 하는 건...음 많긴 하지...나를 기준으로 얘기하면 난 고등학교 3년동안 SAT라고 미국수능? 같은거 보고 SATII 3개 (선택과목) AP 6개 (선택해서 보는 과목시험인데 필수는 아니야) 셤봤구 동아리도 꽤 많이했어. 고등학교 다니면서 운동도 하고, 봉사활동, 오케스트라, 대회도 좀 나가고? (근데 상탄건 하나도 없는게 함정...) 암튼 그냥 고등학교는 진짜 바쁘게 보내긴 한 것 같아...근데 확실히 중요한건 미국대학은 공부만 잘하는 애들 관심없고 두루두루 잘하는거를 좋아하긴하는데 뭔가 그래도 리더십도 보이고 포커스가 좀 있는 걸 좋아하는거같아. 난 원래 도시학같은거에 관심 많아서 그쪽 관련된 인턴같은것도 했었고. 근데 솔직히 비교과 활동은 쓰니 너가 미국 고등학교 다니게 되면 쉽게 접할 수 있을거야 이미 있는 동아리나 활동도 많을거구! 그니깐 영어 따라잡는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공부만 하지 말고 맘 편하게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근데 이런 필요한 사항같은거는 인터넷에 찾아봐도 금방 나오고 좀 더 체계적인 건 유학원같은데에 물어보는 것도 방법일거야...! 내가 준비했을 때랑 지금은 또 많이 바꼈을 것도 같고...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14.175
아빠한테 미안해도 엄마랑 살겠다고 하면 안 돼?
힘들텐데..
미국 대학 들어가도 가서 공부하기 힘들꺼야. 학점 인플레이션 있는 학교 아닌 이상.
미국 대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해서 외고->미국 대학 간 애들도 힘들어서 울면서 학교 다녀.
난 고등학교 2학년때이민왔어.
나도 한국에서 이과생이었고 모의고사 언수외 백분위 99 위였는데 여기서 대학은 무난히 들어갔어.
공부 버겁고 인생이 불행하게 느껴져서 한국가서 취직할까 알아보고 있어.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난솔직히 한국에서는 의대만을 고집했었는데
고3때 학교에서 교양수업의 일종으로했던 경제가 너무 재밌어서 대학을 거기쪽으로 가려고하거든..
근데 공부하는거 하나도 걱정안됨...한국에서 한거만큼 더하면더했지..ㅋㅋㅋㅋ
근데 내 걱정은 영어 적응안될까 그거하나때문에 너무 걱정이됨ㅠㅠㅜㅜㅜ
혹시 무슨과인지 알수있을까??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3.54
기숙사학교로 전학가면안돼?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이미 다음달에 간다....
그리고 고삼이데 무슨 전학이야...ㅜㅜㅜ
나 지균노려서 전하은 더더욱 불가능햄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32
쓰니아빠 먼저가시고 하숙이라도 구하는건 어때ㅜㅠ 최상위권인데 너무 아깝다 입학하고나서 휴학하고 잠깐잠깐씩 미국 가는건 불가능할까?
10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유학 강남에 있는 유학원 추천좀 ㅠㅠ3
04.07 23:21 l 조회 189
유학 유학원 고를때!!!17
04.06 17:02 l 조회 424
유학 독일독일독일독일독일독일
04.06 11:38 l 조회 145
유학 갈까말까 고민중인 익인들한테 해주고싶은말20
04.06 09:06 l 조회 601
유학 일러스트 유학9
04.05 23:03 l 조회 231
유학 cc갈건데 수능 꼭 봐야해?2
04.05 18:53 l 조회 205
유학 나 미국으로 이민간데......너무 절망적이야ㅠㅠㅠㅠㅠㅠ63
04.05 18:43 l 조회 1236
유학 대학을 유럽쪽으로 미대를 갈까 생각중인데..1
04.05 15:44 l 조회 141
유학 괜찮은 유학원 추천 받아요'ㅅ'!!2
04.05 14:36 l 조회 199
유학 스페인 과학 어때?
04.05 12:11 l 조회 99
유학 스페인어쓰는 나라에 유학가잇는 사람 잇어??
04.05 12:05 l 조회 147
유학 캐나다 워홀과 교환학생 선택이랑 토플공부 도와주라.. ㅠㅠ8
04.04 16:56 l 조회 344
유학 GPA 변환 어떻게 해? 유학원에서도 해줘?
04.03 20:16 l 조회 130
유학 미국 유학비4
04.02 21:42 l 조회 308
유학 지역 추천해주라.. ㅜㅜㅜ12
04.02 18:26 l 조회 216
유학 중국대학 완전 명문대말고는3
04.01 22:47 l 조회 417
유학 미국고등학교유학2년꿇는거어때?3
04.01 22:16 l 조회 302
유학 마이애미 vs 샌디에고
04.01 18:46 l 조회 86
유학 유학생들중에 유학간거 후회한다는 사람8
04.01 13:26 l 조회 668
유학 부산쪽 유학원 추천좀ㅠㅜ1
04.01 08:48 l 조회 132


처음이전12112212312412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