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국어 수업때 비문학 모둠끼리 풀고 설명하고 선생님이 후에 지문내용 질문하는거 답변하는걸 하거든 근데 오늘 내가 쌤한테 질문 받아서 대답 하는데 내가 말하는거 마다 선생님이 음..? 엥..? 이러시고 계속 이해한거 맞지? 이해가 되게끔 설명해봐... 이해한거 맞아? 이러셔서 내가 아 제 머릿속으로는 이해했는데 말로 설명을 못하겠어요... 이러니까 애들 다 있는데 너 문제는 풀면 맞기는 해? 문제는 이해가 가? 지문은 이해했어? 수능때 어떡하려고 그래?? 열심히 해야겠지??? 하면서 계속 한숨쉬고 그러는데 내가 너무 충격먹고 자존심 상해버려서 석식먹고 울어버렸거든... 그 뒤로 야자때까지 공부 집중 못하고...ㅠㅠㅠㅠㅠㅠ 내 멘탈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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