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되면 수시반 정시반 예체능반 나누는 학교도 있다는데 그런 건 바라지도 않아 적어도 자습이라도 주고 인강이라도 듣게 해줬으면 좋겠다 10월까지 쭉 수업하고 11월 돼서야 쭉 자습이래 애들이 너무한 거 아니냐고 담임한테 항의해봐도 자기도 잘못됐다고 생각하는데 어쩔 수 없다면서 모르쇠 더구나 숙제까지 내주는데 이미 수능 안 봐도 되거나 널널한 애들이 내신 다 끝난 마당에 그걸 하겠냐고... 심지어 다른 과목도 아니고 한국사 시간마다 숙제 해가야 함 ㅋㅋ 어이가 없어서... 교사는 교사대로 힘들고 학생들은 학생대로 힘든데 대체 왜 지금까지 수업을 계속 하는 건지 이해가 안 돼 더구나 난 정시 준비하는데 미치고 돌 노릇... 그냥 학교 가는 게 체력 소비하는 걸로 밖에 안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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