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친구문제로 힘든것도 좀 크긴 한데 학교 수업이 진짜 재미없고 수준도 안맞아
인강을 많이 들어서 그런가 학교 선생님들 가르치는것도 너무 답답하고 그렇거든..
음악 체육 수업도 진짜 하기싫고 나는 나 혼자 인강듣고 공부하는게 훨씬 재밌고
학교 내신 공부하는거 진짜 재미없는데 모의고사 공부하는건 재밌거든
4줄로 줄여서 힘든걸 썼지만 솔직히 학교가는게 죽을만큼 싫어..
나는 검정고시 합격할 자신도 있고 좋은 대학 가겠다는 의지도 강해서 수능으로 대학도 갈 생각이야
근데 의지가 좀 많이 약한 편이라서 매일 꼬박꼬박 플래너쓰고 엄마한테 검사받고 나태한 생활을 하는 경우엔 바로 학교로 다시 가는걸로 하려고
꿈은 영화 미술감독인데 한국 대학 졸업 후에 미국 유학도 생각중이야..그리고 나중엔 미국에서 일하는게 목표야!
자퇴하고 나면 책도 많이 읽고 진짜 행복할 것 같은데
내가 걱정되는 건 혹시 명문대를 졸업하더라도 고등학교 자퇴가 내 진로에 있어서 발목을 잡을까봐 그게 걱정이야
고등학교 자퇴가 명문대를 졸업하더라도 혹시 취업이 잘 안된다거나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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