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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지금까지 공부 하나도 안 했다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그 사람이 공부를 엄청 잘해서 대학을 잘 간거야... 

그 사람 따라서 대학 가고싶어 진심으로ㅜ 

그렇게 자기 관심 분야가 있고 매 순간 열심히 사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니까 나 스스로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ㅜㅜㅜ 현실적으로 수능 준비 지금부터 해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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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런경우는 거으ㅏ 없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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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긴 꾸준히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을매나 많은지 상상도 안 될 정도니께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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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내 주변은 나 포함 다 실패함ㅋㅋㅋㅋ하
이런 게 넷사세인가 싶었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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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ㅜㅜㅜㅜㅜ하긴 나도 현실에서 그렇게 해서 성겅한 사례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아ㅋㅋㅋㅋㅋ쿠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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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지금부터 열심히하면 가능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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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 이 말 들으니까ㅜㅜ고마으ㅓ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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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핵가능이야 지금부터 하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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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ㅜ우와ㅜㅜ생각보다 좋은 반응 많이서 괜히 울컥하고 힘이 난다 고마으ㅓ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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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지금부터하면 진짜 너 sky도 갈 수 있어 진짜 거짓말아니야 시간 핵많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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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헉 지쨔????? 희망이 보인다...고마워 시간 잘 써야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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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진짜 혜안을 가지고 계획 짜면 가능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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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시도해봐야겠다 고마워!!!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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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근데 진짜 지금부터 해야함 다 접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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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이거 인티에서 조언만 얻고 나서 진짜 제대로 해볼게’ㅜㅜ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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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내 주변애들 열심히 안하는 애가 없었는데(맨날 최소 10시간씩함..)다들 실패함 ㅠㅠ 성적이 잘 안오르더라... 그래서 다들 재수행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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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ㅜㅜㅠ역시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긴 한가 봐
하긴 내가 지금부터 해서 대학 잘 가면 그동안 매일 죽도록 겅부한 애들 입장에서 너무 속상할듯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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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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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와....진짜 진짜 고마워..ㅜㅜㅜ....모의고사는
나형 국어3~4, 수학6, 영어2, 탐구4, 한국사4
고 내신은 3.4야ㅜㅜ(내신 따기 쉬운 편인 일반곤데 이정도야ㅠ_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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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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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고정1이었다 어제 본 거만2 떴어!
2. 1~2학년 점수로 말해준거야
3.경희대 영문학과
내가 잘한다고 할 만한 게 영어밖에 없기도 하고 영어로 다양한 작품 등을 가뤄보는 게 진짜 재밌을 갓 같아
학교는 내가 감히 가고싶다고 말하기에 너무나도 높게 목표를 잡은 것 같긴 한데ㅠㅠ... 저 정더 라인은 나와야 내가 사회에 나가서 인정받고 살겠다 싶었어
4. 전날에 벼락치기 했어 정말 한심하긴 한데ㅠㅠ 평소 수업시간에 띄엄띄엄 수업 들은 기억+ 전날에 딱 한 번 책이랑
프린트 정독한 기억으로 봐..
솔직히 이해력이 많이 달려서 공부에 소질이 있다고 보긴 어려운데 단기 기억력은 좋은 편인 것 같아
내신 사탐 전날에 딱 한 번 온 힘을 다해서 외웠을 때 사탐 전교2등 한 적도 있는데
그 뒤에 이해를 필요로 하는 단원 나오고 나 스스로도 전날에 좀 헤이해지니까 그 뒤로 내신은 쭉3-4나오더라고ㅜ
5. 책을 그렇게 많이 읽은 편은 아니야주로 고정3이 많이 나와
6. 국어2영어1수학5한국사3사탐4
7. 그 때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전날에 했었는데 수학 제외하고는 거의 90~100점 받았었어 수학은 전부터 쭉 60점대였다 고등학교 와서 3,40점대로 떨어뎠ㅇ어

학교는 대학 잘 보내는 편이긴 해
2.3~5면 경희대 학종 원서 넣으라고 쌤들이 말씀하실 정도..?

이렇게 적고 보니까 진짜 내가 공부하는 습관이 전혀 안 돼있다는 게 느껴진다ㅠ0ㅠ
이런 나한테 자세하게 피드백도 해주고 물어봐둬서 정말 고마워
진짜 내 은인이야 익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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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 국어 공부 한 적 한 번도 없이 고정3 나오고 어쩌다 비문학 나한테 너무 어려웠을 때 4 나왔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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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글쓴이에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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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11에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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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에게
진짜 진심으로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 이렇게까지 주변에서도 나한테 도움이 될만한 정성스러운 조언을 해 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는데 이렇게 나한테 뭔가 위로도 되면서 목표의식을 갖게 해준 사람은 처음이야ㅜㅜㅜㅜㅜ정말 고마워
영상도 다 봤어
이번에 진짜 절박했는데ㅡ덕분에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막막함은 덜어지고 의지는 충전된 것 같아
진심으로 고맙고
살면서 하는 일마다 다 잘 풀리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랄게!!!!!!
내가 익 덕분에 원하는 대학 가서 행복하게 살게 돼도 다 익 덕분이니까 그 때도 내가 행복한 것만큼 아니 그 배로 행복하길 바라
진짜 고마으ㅓㅜㅜㅜㅜㅜㅜㅜ지진짜 징짜 진짜 고마워
글로 표현 못 할만큼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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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글쓴이에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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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13에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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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14에게
익인아ㅠㅠ 나도 얘기하고 싶은 게 있는데 혹시 지금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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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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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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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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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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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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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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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삭제한 댓글에게
헉 내가 가입한지 얼마 안 되서 그런데 경고먹는 건 머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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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겨울부터 정신차린 애는 잘 가던데
9월 되서 시작한 재능친구는... 망하더라 준비하자마자 실모 1등급 쏟아지길래 잘 갈 줄 알았더니 3등급 난사하더라고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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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근데 어느정도 기본은 있어야행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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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엥 내신 그정도면 아예 노베도 아니고 열심히하면 닥가능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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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내 친구 진짜 못해서 지방대도 못 갈 거 같았는데 2학년 겨울방학부터 갑자기 꿈 생겼다고 공부 시작하더니 3학년 내내 앉아서 공부하고 인서울 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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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원래 잘하던 애들도 못보는게 수능...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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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ㅇㅇ고2에서 3학년 올라가는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서 거의 바닥에서 이과성대 본적이써 근데 보통은 습관 안잡혀서 불가능..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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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ㅇㅇ 연세대 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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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수학 미친듯이 하면 가능... 나 올해 현역이었는데 3학년 되기 전에 국어3 수학2 영어3 탐구 3,4 였는데 지금 뜨는 가배치표로 중경외시 나왔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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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나는 고3 때 3모랑 비교해보면 수능에서 국수영 다 두등급씩 올렸어! 수시러라 최저용으로 쬐금한 게 단데 그래도 고1,2 때에 하는 거랑 효과가 달라 진짜 조금이든 많이든 하면 바껴! 이건 진짜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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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그런데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른거야 라고 수능 일주일전에 정신차린 내가 말할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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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진심....지금부터 하면 어디든 간다...
단 인티나 이런 건 생각도 안 날 만큼 열심히 해야 돼...ㅎ
난 최저 때매 수능 공부해서 7월 말부터 했는데 성적 많이 올랐고 수능 10일 전에 태어나서 젤 열심히 하면서
학기 초부터 이렇게 했으면 정시로 서울대도 갔겠다 생각 많이 함 다만 정말 열심히 해야돼 그동안 놀던 게 생각도 안 날 만큼 실력 없는 만큼 더더욱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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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한양공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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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열심히 하면 가능한데 상상을 초월한 열심히 여야 가능해 하루에 12시간 넘게 공부하면서 열심히 해야 가능,,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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