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디 한달만에 대학가는거 거의 불가능이지?

원래 기소만 했었고, 수능 망했는데 당연히 수시 붙을 줄 알고 정특 한달을 그냥 날렸어 

근데 추합 안될 것 같아서... 정특 한 삼일 들었는데 그림을 못그린다기보단 시간이 정말 12시간에 한장 그릴까 말까해  

이정도면 다군 하나만 실기 쓴다고해도 솔직히 힘들겠지

[익인1]

어떻게둔 완성은 해야함...

[글쓴이]

걍 실기 포기하는게 나을까 솔직히 한달만에 가능함? 학원도 지방학원이라 봐주는거 없어서 거의 자습

[익인2]

지금 고삼이야? 일단 죽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때까지 열심히 해봐. 그래야 실력이 늘고 내가 어디 정도의 실력인지 정시 때 어느 정도라도 측정할 수 있어.! 그림은 하면 할수록 느는 법이더라...

[글쓴이]

근데 학원쌤도 딱 한명이고... 배우는게 전혀 없는데 터무니없이 비싼 정특비, 그리고 우리집이 가난해서 걍 지방 비실기 아무곳이나 써볼까 하고있어...
서울대 1차 붙어놓고 아무도 모르는 지방대행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학원을 옮기는 게 맞는 거 같긴 하다...ㅠ 쓰니의 목표가 인서울이라면 더더욱 ㅠㅠ 애들도 없고 배우는 게 없다 생갇ㄱ되면 학원 바꾸는 것도 고려해봐 ㅠㅠ

[글쓴이]

3에게
진짜 희망 없는 소리만 해서 미안해ㅠㅠ 진짜 완전 지방이라 옮길 학원조차도 없어... 서울학원으로 갈 돈도 없구ㅠㅠ 내신 그래도 2점대니까 수시반수해볼까 생각중이야

[익인4]

글쓴이에게
응응 !! 가능성 없는거 아니야! 나도 고삼 때 시작해서 현역 올광탈 하고 지금 재수 수시 4관왕 했어 할수잇어 !!! 뭐든 열심히만 하면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