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 겨울방학때

국어 영어 수학 사탐 꼭 풀어야하는 교재나 추천해주고 싶은 교재 알려주라!!

[익인1]

음,,, 쓰니 어느정도 실력인지 모르겠지만
국어 - 마더텅 문학,독서 (되게 두꺼운데 난 이거 오답도 열심히 꼭 최소 한 번은 다 풀고 새학기 시작했으면 해..! 실력도 많이 오름) 그리고 문법 개념 노트 한 권 마련해서 수능 생활 내내 거기에 추가 개념, 예시, 헷갈리는 것들 등등 단권화 해. 나중에 은근 문법이 발목경우 많이 봄. 방학 끝나면 회별기출(마닳이든 마더텅이든 뭐든 좋음)+ebs 열심히하기. 개인적으로 난 ebs 문학만 열심히했는데, 내신 들어가는거 아니면 독서랑 화작문은 풀고싶으면 풀고 아님 말고..? 대신 난 간쓸개로 독서랑 화작문 커버함(변형)
수학 - 이건 진짜 실력 케바케라... 공통적으로는 개념 다시 점검하기(물론 수능 범위까지 개념 공부 한 번은 다 봤다는 전제하에) 책은 개념책으로. 수학의 정석도 나쁘진 않은데 난 수학의 바이블로 했어! 참고로 RPM, 개념원리 이런건 별로,, 마찬가지로 방학끝나면 기출 6,9,수능 최소 10 3회독 필수라고 생각. 나는 내 수능 범위에 해당하는 개념 1994년 평가원부터 2020 9월 모평까지 최소 3회독~5회독 함
영어 - 영어는 자이스토리 실전편(2등급 이하)->자이스토리 프리미엄(1등급) 1월말쯤에 EBS나오면 그때부턴 기출 병행하되 EBS 열심히하기(밀리지 말자...^^ 경험담이야ㅎㅎㅎㅎ)
사탐 - 사탐 개념 1번은 다 끝낸거야??? 개념 안끝냈으면 개념부터 끝내기. 개념(인강추천, 고1,2때 학교내신이었다면 굳이 인강 필요없음)->마더텅 검은책(방학은 여기까지만 끝내도 많이 한거임)->마더텅 빨간책

[글쓴이]

헐 진짜 진짜 고마워ㅠㅠㅠㅠㅠㅠ

[익인2]

아냐아냐 열심히해서 꼭 수능 잘봐!
아, 그리고 추가하자면 현역이 국어 문학 공부할 때 제일 실수(?)하는 점이 ebs만 보는 경우라고 생각해. 현대시는 그대로 나오지만 현대소설, 고전소설은 장면이 겹치지 않으니 ebs만 보면 무쓸모고(2020학년도 9월인가 6월인가에 장끼전 문제 풀어보면서 이런식으로도 낼 수 있구나 체감 추천. 장끼전 내용은 알지? 근데 문제 보면 알겠지만 당황할거임. 우리가 알던 그런 내용이 1도 아니거든,, 전체 줄거리 파악도 중요하고 기본이지만 이런 경우는 기본적 문학 독해 실력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고전시가도 긴 경우는 반겹침+반다른부분 이니 주의! 결론은 문학공부는 전체를 보는 공부가 중요함. 현대시는 열심히 보고, 소설들은 전체 줄거리,인물특성(특히 고전소설은 인물특성이 단편적이라 이것만 알아도 그냥 풀 수 있음. 그리고 고전소설에서 중요한건 인물호칭! 이런거 연습하는게 좋아! 2019 ebs 작품 중엔 유씨삼대록이라는 작품 있었는데 이거 호칭, 인물관계정리 나름 어려운편이라 연습해보는거 추천), 인물 관계 이정도로 공부하는게 좋아! 개인저으론 몽땅벗기기라는 책 있는데 공부안될때 그런 곳에서 작품 찾아서 ebs외 부분 읽어보는 것도 도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