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윤사 제대로 공부해봤던 사람 와줘용🤔

1. 열심히 공부해도 시험날 통수를 맞는다. 

2. 말장난이 심하다. 

3. 통수를 이겨내고 만점을 받는다해도 백분위가 미쳤다. 

 

위 세개가 맞는 얘긴가요? 

여태까지 종합했을때 저 세개가 의견이 많아서 실제로 공부해보신 분들 얘기를 좀 들어보고 싶네요 

이번에 생윤사 선택하려고 하는중이어서요!!! 

댓글 기다릴게용

[익인1]

3은 맞음 그리고 솔직히 열공해서 고인물 정도 되면 통수같이 함정 선지같은거 눈에 다 보여서 통수 걸릴 일 없음 생윤 윤사 둘 다 만점 맞아도 백분위가 안 좋아서 정시 올인이면 쌍윤 안 하고 보통 다른 거 선택하는데 작년 2020 수능같은 경우 생윤은 만점 백분위 99로 ㄱㅊ아졌고 윤사는 만점 백분위 93 + 2등급 실종으로 정말 역대급 폭망해서 다음 해인 올해 수능에는 100% 보정해줄거라고 생각함 보통 2년 연속 2등급이 실종되거나 백분위가 저 모양이면 난리날테니까..교수들이 일부러 그러지 않는 한은 올해 윤사는 정상 예상해봄 반대로 생윤이 다시 떡락할 수도 있겠지만..!

[글쓴이]

그럼 정시러면 생윤사 안추천해?

[익인2]

솔직히 응

[글쓴이]

음.... 그럼 추천하는 거 있어??

[익인4]

내가 쌍윤밖에 안 해봐서 딱히 추천해줄게 없네 ㅜㅜ

[익인15]

그리고 댓글들 자꾸 생윤 백분위 괜찮다고 그러는데 근3년간 백분위 꾸준히 안 좋았다가 올해 딱 한 번 괜찮아진건데 딱 한 번 괜찮아진 거 갖고 3번 아니라는 댓글들은 좀 띠용이네..올해 괜찮아질거란 보장도 없는데

[글쓴이]

15에게
그렇구나....

[익인3]

웅 3개다 맞다고 봐

[익인5]

윤리 2개 중 1개랑 타 과목에서 하나 골라서 하는 게 나을 수도

[글쓴이]

셋다 정확해?ㅠㅠ

[글쓴이]

공부해도 안나오면 왜 선택해?ㅠ

[익인7]

공부해도 안 나오면 왜 선택하냐는 건... 되게... 음... 엉... 좀... 그르타... 다른 과목이 나랑 절대적으로 안 맞으니까 쌍윤 선택할 수도 있는 거고, 쌍윤이 그냥 좋아서 할 수도 있는 거고 꼭 그렇게 전략적으로 입시하는 사람만이 존재하는 건 아니니까? 그리고 공부해서 1이 나오는 4퍼 안에 들어야지....! 저 말이 맞다고는 했지만 기존에 존재하는 1등급들은 공부를 안 했을까? 아니지 했겠지. 운이 좋았다거나 공부 1도 안했는데 어쩌다 잘 봤다 그런 케이스를 빼더라도 공부해서 1나오는 사람은 무조건 있잖아. 저 말이 맞다고는 생각하지만, 저 말에 해당 안 되는 표본이 존재도 당연히 존재할 테니까 안 그러면 1등급이 존재할 수가 없잖아...? 추가로 난 재수했고 작년 올해 전부 탐구 만점이었어

[익인10]

굳이 딱딱하게 따지면 저게 전부 해당하는 사람이 존재한다,가 되겠네 솔직히 난,,, 진짜 열심히 공부하면 통수 안 맞는다 이런 사람은... 그냥 그 사람이 시험 점수가 잘 나왔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라구 생각해. 물론 그 사람은 잘 봤고 그러니까 저렇게 생각 할 수밖에 없고 그게 맞는 얘기니까 거짓말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글쓴이]

10에게
그럼 윤리가 공부도 공부지만 운이 작용한다는거야?

[익인16]

글쓴이에게
무슨 의미의 운인지 모르겠네,,, 수능에서 찍어서 맞춘다는 운? 공부를 안해도/ 개념이 탄탄하지 않아도 점수가 잘나온다는 운? 원래 모든 시험은 운이 필요한 법이라고 나는 생각해.. 오로지 실력으로 시험 다 백점 맞았어 그럼 그것도 어떤 관점에서 보면 그날 내 모든 실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었던, 다른 방해요소가 없었던 운이 작용했다고 말할 수 있는 거잖아? (운이라는 것을 믿는 사람에게는)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 쓰니가 오롯이 정시파라면, 거기에 다른 과목이 절대 안 맞아서 쌍윤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내가 나서서 말리지는 않겠지만 혹시나 있을 리스크를 위해서 윤리 하나랑 타 분야 하나를 하라는 말이었오 그게 비교적 안전하니까

[글쓴이]

16에게
음.. 찍어서 맞춘다는 운이 아니라 익인이 말대로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가정하에 만점받은 사람도 있고 통수맞았다는 사람도 있다는거잖아? 그러니까 운이 작용하는사람이 전자냐는 말이었어

[익인18]

글쓴이에게
아아아아 그런 의미였구나 으음... 둘 다 운이 작용됐다구는 할 수 있지.... 쓰니 고민 많아보인당... 흑흑 나 현역 때 탐구 고를 때를 보는 거 같아 ㅠㅅㅠ 쓰니가 후회없는 선택을 하길 바라 진짜루

[글쓴이]

18에게
익인이 쌍윤한거야?ㅠㅠ

[익인22]

글쓴이에게
웅웅 2년 내내 쌍윤 했어 그리고 올해 삼반수 하는데 쌍윤 그대로에 아랍어 하려구

[글쓴이]

22에게
2년동안 했는데도 추천을 안하는구나.......ㅠㅠ

[익인23]

글쓴이에게
나는... 진짜 다른 과목들이랑 안 맞아서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케이스였거든,,, 그리고 하다보니까 윤리가 좋아졌어!

[글쓴이]

23에게
익인이들한테 물어보니까 더 결정하기 어려워졌네.... 나 어떡하지😂😂 울고싶다

[익인12]

10에게
쌍윤 말장난 심한 건 말 안해도 풀다보면 느낄 거고 3번은 통수 이겨내고 50 맞았더니 백분위 62 봐도 당연히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지이.....

[익인6]

나 윤사는 안했고 생윤 이번에 50점 받았는데 난 123 다 공감 못해... 그리고 다른땐 몰라도 이번 생윤 만점 백분위 99라서 난 그덕을 톡톡히 보고있기도 하궁

[글쓴이]

음....ㅜㅠㅠㅠㅠㅠ 윗댓은 다맞다고 하니까 뭐가 뭔지 모르겠다

[글쓴이]

너무헷갈리네..

[익인8]

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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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진짜많이 찾아봤는데 이제 사탐 꿀과목없고 다 고였다고 하고 나도 양많은걸 하려고했는데 양도 양인데 그것도 통수문제가 존재한다고해서ㅜ 뭐 역사는 너무 지엽으로 나와서 지리는 처음보는 지역이나 그래프가 나와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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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컷 안정적인건 뭐가있어? 요새 안정적인 사탐도 없대서.. 추천 해줄거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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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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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이어서?

[익인11]

엥 생윤은 3번 ㄴㄴ임 1번도 열심히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말로만 열심히 했다 하면 충분히 1번이 말이 될 수 있겠지만 난 이번 수능 생윤 1 맞은 사람으로써 공감 못하겟엉 다 통수맞으면 1등급은 누가 받는겨? 그리고 3번은 윤사 한정ㅇㅇ 생윤은 응시자 수 제일 많아서 백분위 터지면 일이 좀 커져서 안 그래 이번에 만점 표점 사문이랑 크게 차이 없엇어

[익인13]

근데 백분위가 폭발한건 뭐야...? 만점이면 백분이 100이잖아 하나 틀렸을 때 부턴 백분위 폭발 맞지만... 표점 폭발 말한거?

[글쓴이]

앗 표점을 잘못말했나보다 내가

[글쓴이]

윗댓은 운이 필요하다해서 익인이들이 말해주는거 다 맞는말 같긴한데 각자 말이 틀려서 뭐가뭔지 모르겠다...하 ㅜ

[익인17]

솔직히 나는 내가 점수 잘 받아서 하는 말이라면 할 말 없는데 인정 못 하겠어... 내 주변 친구들도 생윤 많이 했는데 원전까지 찾아보면서 열심히 한 친구들은 다 좋은 성적 거뒀어 그리고 운이 중요한거면 시험이 아니라 대학뽑기 게임인거 아닐까...? 물론 시험 당일의 운은 중요한 요소지만 그게 다른 사탐과목에는 적용이 안 되고 생윤에만 운이 중요한거면 왜 다들 생윤하겟어ㅠㅠ

[글쓴이]

원전? 원전이 뭔지 얘기해줄수있어..??

[익인19]

글쓴이에게
가던) 철학자가 썼던 책을 한국어로 번역해 놓은 책이나 원래 그 책을 보통 원전이라고 할 걸

[익인20]

글쓴이에게
사상가들 책 싱어의 동물해방 같은

[글쓴이]

20에게
우와 그런것도 읽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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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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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진짜 수능 공부는 상상초월이구나

[익인27]

33다 통수맞으면 1등급 누가 맞냐는 말 너무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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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익인이도 딴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