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갔다오면 영어실력늘어?

유학갔다오면 영어실력이느는건왜일까?

[익인1]

미국 유학생인데여 미국 갔다왔을 때 발음만 좋아졌어요! 미국 사람들이 말할 때 문법 그런거 안따져서ㅠ

[익인2]

본토인들의 발음을 들을뿐아니라
자신이 대답을 하려고 노력하면서 안쓰던 근육들도 쓰다보니 발음이 좋아질수밖에없고
우리나라 현실로서는 말하는것보다 쓰거나 맞추는걸 더 좋아하기때문에
말하다가 온 사람들을 보면 훨씬더 유창하다고 느낄수밖에 없는듯

[익인3]

유학도 얼만큼 있었고 어떻게 있냐에따라 틀리겠지 10년을 살고 20년을 살아도 발음이 안고쳐지고 말하나 제대로 못한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학교를 다녔을정도면 말은 유창하지 못해도 듣는거라도 잘되는데 이유를 따져보면 우선은 살아야하니 느는거겠지 아무리한국에서 배운다해도 막상 오면 나라마다 다 말하는 스타일이 틀리니까 1,2년으로 전혀 감은 안잡히지만 그 이상이되다보면 이제 학교 수업도 점차 익숙해지고 그나라사람들의 발음이 익숙해지니까 내가 굳이 노력하려하지않아도 자연스럽게 들은대로 익혀지는거같더라고 단지 말하는건 내가 정확하게 누군가 옆에서 고쳐주며 말하지 않는이상 몇년을 영어를 써도 엉터리인 경우도 많긴함 글고 한국이랑 비교하면 외국은 그렇게 자기가 모르는 단어를 집어넣어가며 말하거나 글을 쓰지 말라하기때문에 전문적인 대화외엔 그냥 우리가 초등학교면 배울만한 단어로도 충분히 일상대화가 가능하니까 그게 반복되어 쓰고 듣고 따라 말하다보니 자연스레 느는거지 인간은 어떻게든 적응이되기때문일려나 발음이 고쳐지는건 사람마다 틀리지만 전체적으로 학교에서 배우기도하고 말하나없이 그저 그 사람들 사이에서만 몇년을 있어도 영어가 늘긴하더라고

[익인4]

일상이 다 영어잖아.
놀려고 티비틀어도 다 영어로 나오고 대화도 영어로하니까 늘수밖에 없는 것 같아

[익인5]

듣는거라곤 영어밖에 없으니까.
근데 만약 방에 틀어박혀서 나오지도 않고 뭐 늘려는 노력도 안하고 한국인만 만나고 다니면 몇년을 있어도 절대 안늘어

[익인6]

수업도 영어로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