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이라면 삼수할래?

재수 때 34333 나왔고 현역때는 34345이렇게 나왔었어  

수시도 다 떨어지고 정시도 저렇게 나왔는데 지금은 추합기다리는 중이야 근데 마음에 안드는 대학이라서 한 번 더 할까 고민중인데수학이 약점이라 요번 교육과정에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정말 다 떨어지면 어떡하나라는 생각도 들고...그냥 대학교 다녀보다가 정말 영 아니면 다시 시작해 볼까?..

[익인1]

나라면 아니.. 그냥 성적맞춰 대학 가고 끝낼 거 같아

[글쓴이]

ㅠㅠㅠ그렇구나...

[익인4]

정말 미련이 남는다면 밑익이 말한 것처럼 삼반수는 어때? 재수하느라 너무 수고 많았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9]

수도권 4년제가 어디냐에 따라 다를 거 같아..! 그리고 진짜 웬만해선 야간은 좀 아니야 ㅠㅠ
나도 이번에 재수한 익인이야! 난 학고재수했었어.. (TMI) 재수가 얼마나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지 잘 알아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댓글 남겼었어.. 또 다른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 댓 달아줘도 돼! 익인이 진짜 너무너무 수고 많았다!!!!!

[글쓴이]

9에게
정말 정말 고마워...나도 요번에 재수하면서 불가항력 적인 것들을 많이 깨달은 것 같아ㅠㅠㅠ익인이도 너무너무 수고많았어 그 동안 고생한 만큼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

[익인2]

반수어때? 난 재수 35455 삼반 322142 나왔는데 후회는없어

[글쓴이]

학교는 옮겼어?ㅠㅠㅠ반수도 생각중인데 교육과정 때문에ㅠㅠㅠ

[익인3]

웅웅 생각보다 학교레벨 엄청올랐어! 아 교육과정ㅠㅠㅠㅠ 난 뒷심부족형이라 반수가 훨씬 편했었어ㅠㅠ아니면 1학기때는 수학만 하는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6]

음..근데 혹시모를 실패할 상황을 대비해서는 수도권 4년제가 나을거같긴한데ㅠㅠ통학이 어느정도야?? 나도 잘은 모르겠어 미안해ㅠㅠ

[글쓴이]

6에게
두시간 정도?ㅠㅠㅠ아냐 너무 고마워ㅠㅠㅠㅠ

[익인8]

글쓴이에게
나도 전적대 왕복4시간 통학했는데 최소학점+과생활안함+공강 조합이면 할만해! 과생활하고 친구들 자주 만나면 힘들긴 하구ㅠㅠ

[삭제한 댓글]

8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1]

삭제한 댓글에게
나도 잘은 모르지만 좋은건 아닌거같아ㅠㅠ

[글쓴이]

11에게
응응ㅠㅠㅠ고마워!!

[익인13]

8에게
익인아ㅠㅠㅠ 나도 왕복 4시간에 최소학점만 들을 생각인데 과생활을 안한다는건 동아리 활동 안한다는거야..?

[글쓴이]

13에게
그런것도 있지만 전공 생활을 말하는거 아닐까?

[익인14]

글쓴이에게
앗 그런가..? 수업만 듣고 그 외 활동은 아무것도 안하는...? 대학생활 안해봐서 감이 안잡힌다.. 쓰니가 댓글 달아줘서 그런데 나도 쓰니랑 비슷한 상황ㅇ거든..! 대학은 더 낮은것같지만.. 음 그래서 말인데 삼반수 추천해.. 나도 처음엔 교육과정 바뀌고 부담스러워서 쌩삼수하겠다고 부모님이랑 싸웠는데 수능은 막판 스퍼트가 중요한건데 또 1년을 하다보면 후반부에 좀 많이 지칠것같아 1학기때 수능공부 병행하려면 좀 힘들겠지만 쌩삼수보단 낫지 않을까..? 쌩삼수한다고 성적이 더 잘 나오는것도 아니고 삼반수한다고 성적이 안 오르는것도 아니니까 1학기 때 병행하되 수능공부에 더 시간 할애하고 방학하자마자 학원 들어가서 하면 많이 오를거야..! 나도 이제 삼반수 해보려는 입장이라 내 말이 큰 도움이 안될수도 있겠지만 나는 아무튼 이렇게 결정내렸어 여기에 나는 알바까지 해야하지만.. ㅠㅠ

[익인15]

13에게
난 엠티,체육대회,학교행사,동아리 다 안했어! 그냥 딱 수업만 듣고왔오

[익인16]

15에게
아아 그러면 혹시 학점관리나 과제는 챙겼어??

[익인17]

16에게
웅 과제는 다하고 학점은 3.5만 넘겼어! 근데 1학기때 저래놓고 수능 공부 거의 안했어 깔깔••

[익인18]

17에게
앜ㅋㅋㅋㅋ 아무튼 고마오!!! 😊😊

[익인5]

우선 추합되면 붙여놓고 반수하는거 추천,,, 나도 이번에 삼반수하려고 하는데 수학때문에 쌩삼수는 진짜 부담되더라고,,, 그리고 쓰니는 수학이 좀 약한거 같다고 하니까 더더욱 학교 붙여놔야할 것 같아

[글쓴이]

ㅠㅠㅠㅠㅠ진짜 재수 너무 수고했어...진짜 쌩삼수는 너무 무섭더라ㅋㅋㅋㅋㅋ재수때도 너무 힘들었는데ㅠㅠㅠ익인이는 지금 어떻게 됐오??

[익인7]

나는 아직 셋 다 추합 기다리는중 ㅠㅠ 재수때 많이 힘들어서 보상심리 때문인지 점수 남겨서 가기 싫더라구 ...ㅜㅜ 사실 반수도 막막한데 쌩삼수 어케해 ㅠ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0]

나라면 수도권 4년제 선택할거같아...! 그러면 절대 안되지만 혹시나 나중에 다시 돌아가게 되더라도 그게 쓰니한테 더 좋을거같아... 통학이 좀 멀면 부모님이랑 얘기해봐서 기숙사나 자취는 어때??

[글쓴이]

10에게
나도 기숙사랑 자취는 안하려고 해서ㅠㅠㅠ친절한 답변 너무 너무 고마워!!!

[익인12]

글쓴이에게
글쿠낭...! 쓰니 추합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혹시 다시 도전하게 되더라도 화이팅이야!! 노력한 만큼 언젠가는 다 보상받을거야❤

[글쓴이]

12에게
정말 정말 고마워!!!따뜻한 밤 되길 바라❤️

[익인19]

나는 수능날 미끄러져서 전문대 가게 생겼는데 그냥 반수하려고.. ㅠㅠ

[글쓴이]

우선 일단 너무 고생했어!!우리 모두ㅠㅠㅠ잘 해보자ㅠㅠㅠ

[익인20]

쓰니도 고생했어 ㅠㅠㅠ 그럼 쓰니는 어떻게 할 생각이야..?

[글쓴이]

나 지금 수도권4년제랑 인서울 야간이랑 고민중이야ㅠㅠㅠ반수도 수시 반수할거여서 정시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또 해보고는 싶고ㅠㅠㅠ일단 수시반수는 무조건 할거야!!익인이라면 내 상황중에 어디갈래?ㅠㅠㅠ수도권 4년제는 거리가 너무 멀다는 단점이있고 인서울 야간은 엄청 가까워!

[익인22]

난 그래도 4년제..! 그래도 본인 마음에 가는 선택하는게 제일 후회 안 하게 되더라 그러니까 잘 고민해보고 선택했으면 좋겠어! 우리 둘다 화이팅 하자 ㅠ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나도 그럴려구...댓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