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고3인데 고1 말부터 같이 하신 과외 선생님이 이번에 치대 편입 합격하셔서 3주전부터 그 선생님 친한 친구분한테 과외 받고있는데....음 수학영어 과외받거든? 뭐랄까 수학할땐 선생님이 문제 설명을 해주시는데 조금... 어렵다해야되나? 한번씩 선생님도 개념 설명할 때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는 아직도 좀 이해안되긴 하는데 뭐 이렇게 된대 이런식으로 하시고 문풀 설명해주실때도 설명 어려워서 이해못하면 대충 넘어가시는 느낌도 들었어 난ㅠㅠ 오늘은 수특 들어갔는데 진심 선생님이 해주시는 level3 설명 1도 이해 못했어.... 그리고 영어.. 쌤이 영어를 잘 못읽으심.... 선생님 피셜 쌤이 공부할때는 영어 해석위주로 그냥 읽어서 발음을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이게 문제 풀 때 한번씩 영어 본문 선생님이 읽으시면 본문 한개 읽는데만 한 오~육분은 걸리는 거 같아...ㅠㅠㅠㅠ 나랑 안맞는 거 같은데 전 과외쌤이랑 나랑 친했거든. 근데 그 쌤이랑 이 쌤이랑 초딩때부터 친구라 진짜 친해서 뭐라고 말씀드려야될지 모르겠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