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때 지인짜 못그렸었어서 강제재수하게 된건데 학원도 옮기고 새로운 환경에서 그리는데 재수생들만 모아놓은 반에서 꼴찌야.. 눈에 띄게 못그림 ㅠㅠ 진짜 아 쪽팔리고 현역들이 나보다 훨씬 잘그리고.. 새로 사귄 애들 얼굴 보는게 부끄러워... 보조쌤들이 답답해하는거 느껴지고 그냥 고3기초반에서 하고싶어 진짜 돌아오는 봉고안에서 울었어.. 진짜 미술이 나한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게 하는거같아 스트레스가 미친듯이 쌓이는게 느껴져진짜 진짜 미치겠어 진짜 그만하고싶어...이러면 안되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 정특할때처럼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