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요즘 공부를 하는데 공부 시간도 얼마 안나오고 공부 시간이 많은 것 같으면 뭔가 열심히 안하고 시간만 길다는 느낌이 들어. 되게 뭐라고 해야하지. 올해 예비 고1인데 확실히 내가 부족한데 그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지금 국영수 위주로만 공부하는데 그걸로만 될까라는 생각이 들고 과학이나 사회도 해볼까 하는데 인강만 들으니까 선생님들이 과제하라고 준 문제도 안풀리고 내용도 잘 이해가 안돼. 그냥... 뭔가 잘 모르겠어. 뭐라 표현해야할까.. 좀 답답하고 지금 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

[익인1]

나도... 공부가 너무 안 된다 내일부터라고 한지 네 달째야

[익인2]

잘 못할 수도 있지. 지금 잘 못하고, 실수하고 틀려야,
나중에 덜 틀리지 않을까?
첫술에 너무 크게 바라지 말고, 뜨기만 해도 성공이야.
매일매일이 엄청 중요해.
나도 수능공부 하고 있지만, 할 때는 나의 머리는 하프갤런 만큼 큰데, 1시간에 베라 스푼으로 2개정도 만 담아지는 것 같아서. 힘들지.
근데, 그게 매일매일 하면, 꽤 많이 쌓이는거지.
선배나 부모님 학원강사 담임T 등등 물어볼 수 있는 경우의 수도 있을 수 있으니까, 찾아보는것도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