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study/77689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전체 게시물 알림
대학원 진로 고민 아르바이트 취미/계발 자격증 특례 유학 임용 문제풀이 수능 예체능 특목고 특성화 외국어 편입 공무원시험 어학자격증 고등학생 잡담 중학생 대학생 자퇴 재수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77
고1때는 전혀 원하는 대학도 아니었고  

그다지 원하는 과는 아니었는데 부모님이랑 2년동안  

고민해서 입학했어 지금은 2학년이고, 

 

부모님께서 중학교때부터 푸쉬하는 부분이었는데  

그부분이 많이 지쳐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싸강으로 하고 있지만  

 

작년에 학교 다니면서 1학년이니까..하고 버텼는데  

자취방에 돌아오면 난 뭘하고 싶지??  

난 왜 여기서 공부를 하고 있을까?? 생각하다  

 

그래도 학교 보내주셨고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부모님께  

어느정도는 부응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공부했고  

장학금 받을 정도는 유지했어 

 

그런데 싸강하고 방빼고 자취방이 아닌 본가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매일이 힘들어 특히 아버지가 나에 대한 기대인건지  

하루에 수십번씩 넌 간호사가 될 사람이니까-, 수간호사해서~,  

무조건 병원으로 가서 간호사 하고~,너도 저 사람처럼 할 수 있겠니?(코로나 의료진분들) 등등 이런 말씀을 많이하셔. 

 

물론 많은 간호익들이 귀에 딱지가 앉을정도로 들었을 것 같아  

근데 우리 아버지는 나 간호학과 들어가고 나서는 예비 간호사 그걸 이름처럼 부르셔..나 왜이렇게 압박감이 드는걸까? 

 

살면서 뭘 한번도 부모님 몰래해본게 없어...부모한테 의존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부는 맞을 것 같아  

 

하지만 내 결정에 항상 내가 중심있었는데  

고등학교 이후로는 내 삶이 내것이 아닌 느낌이 많이 들어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지금은 매일 근근히 과제만 내고 공부도 거의 안들어와  

다시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아.. 길어졌네 다들 공부가 중요하단거 알지? 하지만 공부는 삶의 창을 넓혀주는 도구라고 생각해 나처럼 이렇게 될 수 있으니까 잘 고민하고 아닌 것 같으면 부모님한테 조목조목 말씀드려서 잘 해쳐나가길 바랄께..!!
대표 사진
익인1
나도 그래.. 이제 대학교 1학년인데 고3내내
가고싶었던과 부모님이 반대해서 간호학과
왔거든ㅠㅠ 공부도 꽤 했어서 내 진로에 확신이 있었는데 한번도 생각안해본쪽으로 대학오니까
공부가 하기싫고 내가 부정당하는 느낌이야 자꾸
부모님이랑 주변사람들은 자꾸 너 잘선택했네, 절대 망할일없겠네, 대학병원가면 돈 많이 벌겠다 라고 말씀하시고.. 특히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경제안좋은데 이런쪽은 그럴일이 없으니까 더 그러신다 다들..
나도 경제적으로 지원해주시니까 억지로라도 학교 다니고있는데 자꾸 후회돼 그냥 내 마음대로 원서 쓸걸 싶고 ㅠㅠ 다시 돌아가고싶고 그래..

5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익도 많이 힘들었겠다..
5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고등학생 생윤VS사문
12.01 22:52 l 조회 41
유학 아이엘츠 교재ㅠㅠㅠ
11.26 17:52 l 조회 60
유학 아이엘츠 공부… ㅠㅠㅠ고민
11.26 17:14 l 조회 44
임용 내일 중등 임용 보는 사람들 모두 화이팅이야
11.21 23:45 l 조회 74
수능 숙대 문과과목으로 정보문헌학과 가려면
11.21 01:23 l 조회 86
수능 이 성적이면 간호학과 어느학교 갈 수 있어?1
11.20 18:40 l 조회 136
취미/계발 유용한 해외 웹사이트 공유
11.20 13:26 l 조회 90
대학원 다음주 금에 랩미팅발표해야하는데
11.19 19:29 l 조회 75
어학자격증 토익 기본 강의 들었는데 이제 기출풀면 되는건가.???
11.17 23:08 l 조회 70
공무원시험 이러면 공시 준비하는게 나을까??.. 3
11.16 19:51 l 조회 223
공무원시험 국가직 도전해보고 싶은데 시험이 5개월도 채 안 남았더라고4
11.14 21:53 l 조회 201
공무원시험 직접 경험해본 결과 공시 1년컷 할 수 있는 경우
11.14 21:45 l 조회 202
절친이 공부는 하고 싶은데 시작을 못하겠다는데 핑계아니야?
11.14 16:01 l 조회 90
대학원 컨택 없이 지원했다가 1차 합격했는데1
11.08 14:45 l 조회 179
수능 시험범위가 많고 추론형 시험이 아닌 개념형 시험 일수록 선천적인 지능이랑 상관없어
11.06 04:10 l 조회 153
유학 아이엘츠 시험 보고 옴ㄷㄷ1
11.05 17:38 l 조회 121
공무원시험 1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재시생인데 커리 추천좀!
11.02 19:19 l 조회 136
수능 화작 vs 언매 뭐가 더 나을까요?5
10.30 22:41 l 조회 256
유학 영국문화원 아이엘츠 시험 후기. 또 이벤트
10.29 13:11 l 조회 139
수능 수능 이후에 공백기 갖고 과외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10.21 12:06 l 조회 199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