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친구 만나서 오늘 빡공할랬는데,,

막판에 실패해버림,,, 요즘 잠 평소보다 적게 잤더니 머리도 띵하고 물리 기출 푼거 삼분의 일이나 잘못 읽어서 틀린거 보고 충격먹어서 그냥 집가서 자야겠다고 결심했다,, 수학도 계속 이상한 실수하고,,, ㅠㅠ 속상해,,

[익인1]

물론 계획을 지켰다면 더 좋았겠지만 못 지켰다고 잘못한건 아님
오늘은 이미 지나간거고 그걸 더 의식하고 후회하고 집착하면
오히려 역효과만 나는 거임

다음부터 그냥 "오늘 이정도 잤으면 이정도 체력이 되겠지. 이정도까지 공부할수 있을것 같으니까 저번처럼 되지 않게 오늘은 이정도만 계획하자"라고 생각하면서 다음에 더 열심히 하면 돼

[글쓴이]

좋은 말 너무 고마워!!!! 어제 푹 자고 오늘 아침 빡공했다 수학 실수 너무 많아서 우울하긴 했지만^^ㅠ 어차피 지나간 일이니까 잊고 남은 하루하루 열심히 살게 진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