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풀 때 나같은 익인들 있어..??

고2 학생이고 금요일에 고2되서 첫 모의고사를 봤어 

보통 집모 보면 시간 진짜 많이 남았을땐 화작문문학 다 풀고 40분 남았고, 보통 35분~30분 남았었어 

이번 학교에서 봤을때도 화작문문학 끝내고 30분 남았을 때 비문학 풀기 시작했는데  

너무 긴장해서 그런지 지문을 읽긴 하는데 내용이 하나도 안남는 느낌? 진짜 내용이 1도 안남는거야 

원래 지문과 문제 왔다갔다 하면서 풀다가 한 2달전부터 지문 다 읽고 문제 푸는 방법으로 바꿨거든 근데 긴장+불안 해서 자꾸 지문 왔다갔다 거리고 그렇다고 문제를 잘 푸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해도 하나도 안됐어... 

혹시 나같은 익인들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ㅜㅜ

[익인1]

첫 문장 읽을 때 호기심 가지기

[익인1]

풀때 잘해야지!이런 마음가짐 ㄴㄴ.. 책 읽는다고 생각해봐 ;)

[익인2]

평소에 읽을 때 지문90 문제10정도 투자한다 생각하고 지문 구조 잘 공부해야해 특히 기출지문!! 쓰니 글 보니까 너무 미시적인거에 집중하는게 아닐까 싶어서,, 나도 첨에는 그랬거든ㅠㅠ 지문 한참 읽고 문제 한번이 푸는게 지문 후루룩 읽고 왔다갔다 하는 것보다 시간 더 안걸려 긴장도 덜 되고

[익인3]

익인 2말에 공감하고 읽을 때 글 날아가는 건 그 순간 집중력이랑 문제 푸는 연습이 아직 안 되어 있어서 그래
연습하면 괜찮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