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최저 맞춰도 떨어질 것 같은데 그냥... 한번에 갈 생각을 버려야 하나

우울해서 뭐가 안잡힌다... 3학년때 정신 못차리고 성적 팍떨어졌는데도 한의예 말고 끌리는 데가 없어서 넣긴 했는데 진학사 보니까 그게 전체 표본이 아닌데도 이미 정원 초과됐고... 6개 다 떨어지면 정시로 가야되는데 정시로 갈 성적은 안되고... 근데 1년 더 한다는게 별거 아니긴 하지만 별거잖아... 돈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재수 진짜 하기 싫은데 지금 와서 수능을 그렇게 잘 볼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일단 최저 맞추기에만 목표를 두고 공부해야할까... 아 진짜 모르겠다 담임쌤한테 말하기도 쪽팔리고 진짜 싫다...

[익인1]

나도 6한의 썼는데 최저 못맞춰서 돵탈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