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수능때 벌벌 떠는거 말야

익인1

그냥 평소 모의고사 보는거랑 비슷하다 생각하니까 난 괜찮아지더라...점수도 똑같아서 문제긴 하지만...ㅋㅋ 아예 안떨릴순 없지만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한건 맞는듯 너무 심하면 청심환 먹고 시험보는 연습해봐
4년 전

글쓴이

ㅜㅜ 진짜 청심환먹으면 나아지나 ㅜㅜ? 수능날 아침에 일찍가서 화작 예열할때 긴장이 너무 되가지고 원래 다맞는데 진짜 5개 넘게 틀렸음 ㅜㅜ 그때 멘탈 살짝 나갈뻔함
4년 전

익인1

그럼 채점을 하면안되는타입인거야 예열할때 채점할지말지도 정해가야돼
4년 전

익인2

난 운빨로 자리가 맨뒷줄 창가쪽이라서 하나도 안떨고본듯,, 9모 볼때도 엄청 떨렸거든,,고치기는 쉽지는 않ㅇㅡㄹ것같긴해ㅠㅓ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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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쓴이

그런가 ㅜㅜㅜ 삼수때 한번 해볼게 ㅜㅜ
4년 전

익인6

사설 모의고사 전과목 수능 시간표 맞춰서 정기적으로 풀기 + 수능날 아침에 화작 풀기 (워밍업용)
4년 전

익인7

보는 모든 모의고사응 수능이라고 생각하면 실전에서도 괜찮더라,,아마 초반에는 진짜 스트레스 받을 텐데ㅠ 이것만큼 효과가 좋은 게 없었어..나는..
4년 전

익인8

나도 컨디션 따라 1~4 왔다갔다 했는데 솔직히 그냥 실력이야 국어는.. 너무 떨려서 못풀고 그냥 이거 실력 없는거라고 생각함 고정1 뜨게 실력을 키워야 됨
4년 전

익인9

나도 그래서 주루륵 망함ㅋㅋㅋ 그래서 한번 더 할때는 청심환 같은거 먹는 연습도 좀 할라고... 근데 긴장하는거에 실력도 중요한 것 같음 현역때는 국어 진짜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모르겠는데 난 열심히 잘해왔으니까 다 맞을거다 이런 생각 하면서 내 실력에 자신감 갖고 풀었는데 진짜 긴장 1도 안하고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젤 잘봤었음ㅋㅋㅋㅋ 그래서 올해는 걍 내가 내 실력에 자신이 없었나보다 싶기도 함
4년 전

익인10

너자신한테 미리 편지 (응원이나 각 과목 별 문제 풀면서 지킬 사항) 써놓고 시험장 가져가서 너무 긴장되거나 앞과목 망쳐서 멘탈 털리면 읽어 그러면 뭉클하고 벅차서 의욕도 더 생기더라구..
4년 전

익인10

나도 이번 재수 때 국어치기 전에 미친듯이 긴장되고 배 아파서 소화제 먹고 편지 읽으니까 좀 진정됐었음 그리고 국어치고 망했다는 생각 들어서 수학 치기 전에 편지 읽으니까 멘탈 좀 돌아와서 나머지 역대급으로 잘봤어! 그리고 국어도 당시에는 망했다 싶었는데 나중에 가채점하닠가 생각보다 백분위 잘 나왔으! 수능은 진짜 그 당일 멘탈 관리도 중요하다 생각해서 편지 쓰는 거 강추,,. 나도 인티에서 옛날에 본 거
4년 전

익인11

청심환 먹어
근데 수능 때 나오는 성적도 자기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라고 받아들여야 함 ㅠ
4년 전

익인12

청심환 효과 엄청 봄
4년 전

익인13

나 삼수생인데도 국어때 멘탈무너져서 다른과목 다 망했어 가족들은 사수를 다 말리고 나는 미련남고 지금 집안 분위기 최악이다,,
4년 전

익인14

나 수능 세번 봤는데 마지막 수능까지 못 고쳤어...ㅎㅎ 다행히 수학으로 커버 쳐서 대학은 간다
4년 전

익인15

나도 재수했는데 긴장하는 건 절대 못 고치겠더라 모의고사 수능처럼 생각하라고 해도 모의고사가 수능 같은 긴장감이 없어서 연습 진짜 안 돼... 그냥 긴장한 상태에서도 잘 풀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게 답...
4년 전

익인16

난 정신과가서 약 받아옴 진짜 도움 많이됐어 수능날도 먹고 긴장 안해서 잘봤음!!
4년 전

익인20

혹시 어떤 약 받았어?
4년 전

익인16

나는 모의고사 볼때 너무 긴장해서 몇번 뛰쳐나왔거든.? 국어 풀다가 눈앞 하얘지고 도저히 못풀겠다 싶어서 뛰쳐나왔는데 그 이후에 정신과 가보니까 일종의 공황장애라고 하더라 그래서 관련 약 처방받았어! 그리고 비상약이라고 하는 약도 처방받았는데 갑자기 공황증세 밀려오거나 모의고사 날 아침에 먹고가니까 괜찮아지더라
4년 전

익인16

나도 청심환도 먹어보고 별짓 다했는데 병원가서 맞는 약 처방받는게 제일 좋더라
4년 전

익인20

헐 그렇구나 ㅠㅠ 그냥 정신과 가서 상태 말하니까 약 처방해줬어...? 고생많았겠다...
4년 전

익인16

웅 상태 자세히 말하니까 진단해주시더라
4년 전

익인23

익아 ㅜㅜ혹시 아직도 있니? 그냥 동네 정신병원가면돼?? 나 내신 시험볼때도 엄청 떨어서,,ㅜㅜㅜ혹시 수능 직전에 갔어? 아니면 좀 일찍가서 약 받았어?
4년 전

익인16

7월쯤 갔어!! 동네 정신과 갔구
4년 전

익인17

평소에 모의고사 엄청 많이 풀어보는 거 추천..나도 수능 때 벌벌 떨었는데 모의고사 푼 경험들로 계속 읽어나갔더니 잘 나왔어
4년 전

익인19

그럼 아침에 새로윤 예열지문을 풀지말고 이미 풀었던 지문을 읽기만 해도 괜찮아 난 떨리면 새로운 문제가 눈에 안들어와서 차라리 풀었던 지문 보면서 내가 읽을때 뭘 신경쓰며 읽을지를 다시 확인하면 돼
4년 전

익인21

나 현역재수때 무슨모의거사든80후반 이하로맞아본적이없는데 수능두번다 4,5등급 맞았어 너무떨어서
그래서삼수때 공부하면뭐해 또떨어서망할텐데 이생각들어서 아무리떨어져도3은맞게하자 하고 공부개열심히했더니 자신감ㅅ생겨서 삼수때 덜떨고 잘봤어 폭망한정돈아니였음. 심하게 얼거나 머리가 하얘지는 타입들은 사실 망해본경험이중요해 . 너가 현장가서 얼고 떨수있다는걸 미리 인지하고 받아들이면 좀나아짐
4년 전

익인22

평가원 성적 = 수능성적 절대절대 아녀... 평가원 성적을 자기 실력이라 생각 않고 수능날 당연히 한등급 낮아진다고 생각하고 보는게 훨씬 마음 편해! 청심환이니 뭐니 솔직히 소용 없어보이는게 이미 쓰니가 모평때랑 수능때 마음가짐이 다르잖아? 나도 국어 때문에 현역 재수 말아먹고 이번에 사반수로 다시 수능만 봤는데 이건 부담 없애는게 최고야,,, 말처럼 쉽진 않지만 평소에 마인드 컨트롤을 이거 망해도 상관없다 이런 식으로 가야돼ㅠㅠㅠ 특히 국어는
4년 전

익인24

인데놀 먹어 다필요없고 이거 진짜 효과직빵임 정신과나 내과 가면 쉽게 처방받을 수 있어
4년 전

익인25

난 현역 수능 국어 말아먹고 재수했는데 재수 수능날에는 진짜 하나도 안떨리더라 일찍가서 화장실 쓰고 학교 구경하고 수특보는데 진짜 긴장 하나도 안되고 한만큼 나오겠지 뭐 이런 생각밖에 안들었어ㅋㅋㅋ수능 보기 이십붙 전에 딥슬립까지하고ㅋㅋㅋㅋ모의고사때마다 손떠느라 마킹 말아먹은게 한두번이 아닌데 수능날은 그랬어 걍 열심히 하면 긴장 안되고 하는거 같아 진짜 수능장 앉는 그 순간까지 일년 후회가 하나도 없었거든 나아님 누가 잘되냐 이생각 들기 시작하면 안 떨리는 듯
4년 전

익인26

나도 정신과약 처방받는 거 추천해! 나는 1교시 전, 각 교시별 쉬는 시간 등등 계속 설사(더럽지 미아뉴ㅠ)할 정도로 수험장에서 긴장 너무 많이 했는 데,,
실력대로 나왔엉
4년 전

익인27

그럼그냥너가풀기편한거부터쉬운거부터풀면서긴장덜어내는게중요한듯..!!
4년 전

익인28

나 그랬는데 삼반수때 공부법? 바꾸고 극복함 ㄱㄴㄱㄴ
4년 전

익인29

공부법 어떻게 바꿨는지 알려줄수있을까?!
4년 전

익인28

문장 하나하나 연결한다는 느낌으로 읽었엉 아 이러니까 이래서 이 문장이 오는구나 이제 이 내용이 나오겠네 이런식으루!
4년 전

익인30

현역때 긴장해서 수능망친 내가 두번째수능때 도움됐던거

1.국어 본령 울리기전에 5분 정도대기시간? 이때가 진짜 개떨리잖아 난 이때 눈감고 심호흡했어 계에속 눈감고 있으면 떴을때 잘 안보이니까 중간에 몇번씩 눈떠주면서! ㄹㅇ별거 아닌것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난 이거 엄청 효과있더라
2. 학교 무조건 일찍 가기!! 난 7시에 일등으로 교실에 도착했었어 가서 화장실위치도 파악하고 책걸상 점검도 하고 시간이 많으니까 뭔가 심적여유도 더 생기더라궁
3. 수능asmr틀어놓고 진짜 실전처럼 사설 모의고사 풀어보는것도 되게 도움됐어 그리고 사소한 행동강령같은것까지 정리해보는거 추천!!
4년 전

익인31

나 고쳐봤어 사실 고친다기보다 나만의 강제 안정법을 좀 찾은 것 같아
4년 전

익인31

재수때도 수능만 3 뜨고 폭망했다가 올해 백분위 100으로 1등급이야

1. 예민한 편인데 나에게만 집중하도록 노력했어
태도 자체를 바꾸는 거야 이건 평소에도 의식했어 남 신경 안 쓰고 나한테만 집중하는 느낌

2. 항상 긍정적으로, 시험 때 웃기
이거 효과 컸어

3. 처음에 글 들어갈 때 안 읽히고 말리는 타입일수록 처음에는 손으로 읽기 + 기계적으로 행동영역 적용하기 -> 화작문에서 긴장해서 말려버리면 당연히 시간도 부족하고 미끄러질 확률이 커지잖아 그래서 나는 손으로 읽었어 결과적으로 매우 빠르게 풀게 되더라고

4. 실력 키우기
결국에는 실력이 제일 중요해... 근본적으로 공부가 덜 된 건 아닌지 행동영역은 잘 정리되어 있는지 잘 생각해봐 나는 다시 공부하면서 보니 결국 미진한 부분이 있었더라고 그런 부분들을 해결하자
4년 전

익인32

나도 그랬는데 수능 당일에 6시 반부터 시험장 가서 한 시간 넘게 국어공부만 하니까 좀 나아졌었어
4년 전

익인33

오랜만에 학교가니까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고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고 그립고 저 감독관들도 누군가의 선생님이겠지 아 학교쌤들 다시 뵙고싶다~~ 이런생각하니까 긴장감이 없었던 것 같아
4년 전

익인34

떨리는건 어쩔수없는것같아....그냥 받아들이는게 생각보다 괜찮더라
4년 전

익인35

익아 일찍가서 핫팩 아랫배에 얹고있어 그럼 긴장도 풀려 그리고 끝나고 놀생각 하자!
4년 전

익인36

나도 많이 떨고 잔걱정도 많은 편인데 집에서 나오기 전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런 응원이 될만한 영상 보고 왔어 그리고 수능장에 두세번째로? 들어올 정도로 일찍 갔고 나는 수능을 잘쳐야 한다 망쳐선 안된다 이런 생각보다 그냥 열심히 했으니까 내가 했던만큼 나올거다 오늘 제일 열심히 하자 이렇게 생각했구 시작전에 초콜릿도 먹으몀서 긴장 풀었어 그리고 떨어서 안좋은 영향만 받으면 결국 나만 손해보는 거라고 생각해쏘 그러니까 긴장 풀리더라
4년 전

익인37

나 삼수했는데 못 고치더라고... 그래서 그냥 올해 가려고...
4년 전

	익인1 그냥 평소 모의고사 보는거랑 비슷하다 생각하니까 난 괜찮아지더라...점수도 똑같아서 문제긴 하지만...ㅋㅋ 아예 안떨릴순 없지만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한건 맞는듯 너무 심하면 청심환 먹고 시험보는 연습해봐 4년 전 글쓴이 ㅜㅜ 진짜 청심환먹으면 나아지나 ㅜㅜ? 수능날 아침에 일찍가서 화작 예열할때 긴장이 너무 되가지고 원래 다맞는데 진짜 5개 넘게 틀렸음 ㅜㅜ 그때 멘탈 살짝 나갈뻔함 4년 전 익인1 그럼 채점을 하면안되는타입인거야 예열할때 채점할지말지도 정해가야돼 4년 전
	익인2 난 운빨로 자리가 맨뒷줄 창가쪽이라서 하나도 안떨고본듯,, 9모 볼때도 엄청 떨렸거든,,고치기는 쉽지는 않ㅇㅡㄹ것같긴해ㅠㅓ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그런가 ㅜㅜㅜ 삼수때 한번 해볼게 ㅜㅜ 4년 전
	익인6 사설 모의고사 전과목 수능 시간표 맞춰서 정기적으로 풀기 + 수능날 아침에 화작 풀기 (워밍업용) 4년 전
	익인7 보는 모든 모의고사응 수능이라고 생각하면 실전에서도 괜찮더라,,아마 초반에는 진짜 스트레스 받을 텐데ㅠ 이것만큼 효과가 좋은 게 없었어..나는.. 4년 전
	익인8 나도 컨디션 따라 1~4 왔다갔다 했는데 솔직히 그냥 실력이야 국어는.. 너무 떨려서 못풀고 그냥 이거 실력 없는거라고 생각함 고정1 뜨게 실력을 키워야 됨 4년 전
	익인9 나도 그래서 주루륵 망함ㅋㅋㅋ 그래서 한번 더 할때는 청심환 같은거 먹는 연습도 좀 할라고... 근데 긴장하는거에 실력도 중요한 것 같음 현역때는 국어 진짜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모르겠는데 난 열심히 잘해왔으니까 다 맞을거다 이런 생각 하면서 내 실력에 자신감 갖고 풀었는데 진짜 긴장 1도 안하고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젤 잘봤었음ㅋㅋㅋㅋ 그래서 올해는 걍 내가 내 실력에 자신이 없었나보다 싶기도 함 4년 전
	익인10 너자신한테 미리 편지 (응원이나 각 과목 별 문제 풀면서 지킬 사항) 써놓고 시험장 가져가서 너무 긴장되거나 앞과목 망쳐서 멘탈 털리면 읽어 그러면 뭉클하고 벅차서 의욕도 더 생기더라구.. 4년 전 익인10 나도 이번 재수 때 국어치기 전에 미친듯이 긴장되고 배 아파서 소화제 먹고 편지 읽으니까 좀 진정됐었음 그리고 국어치고 망했다는 생각 들어서 수학 치기 전에 편지 읽으니까 멘탈 좀 돌아와서 나머지 역대급으로 잘봤어! 그리고 국어도 당시에는 망했다 싶었는데 나중에 가채점하닠가 생각보다 백분위 잘 나왔으! 수능은 진짜 그 당일 멘탈 관리도 중요하다 생각해서 편지 쓰는 거 강추,,. 나도 인티에서 옛날에 본 거 4년 전
	익인11 청심환 먹어 근데 수능 때 나오는 성적도 자기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라고 받아들여야 함 ㅠ 4년 전
	익인12 청심환 효과 엄청 봄 4년 전
	익인13 나 삼수생인데도 국어때 멘탈무너져서 다른과목 다 망했어 가족들은 사수를 다 말리고 나는 미련남고 지금 집안 분위기 최악이다,, 4년 전
	익인14 나 수능 세번 봤는데 마지막 수능까지 못 고쳤어...ㅎㅎ 다행히 수학으로 커버 쳐서 대학은 간다 4년 전
	익인15 나도 재수했는데 긴장하는 건 절대 못 고치겠더라 모의고사 수능처럼 생각하라고 해도 모의고사가 수능 같은 긴장감이 없어서 연습 진짜 안 돼... 그냥 긴장한 상태에서도 잘 풀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게 답... 4년 전
	익인16 난 정신과가서 약 받아옴 진짜 도움 많이됐어 수능날도 먹고 긴장 안해서 잘봤음!! 4년 전 익인20 혹시 어떤 약 받았어? 4년 전 익인16 나는 모의고사 볼때 너무 긴장해서 몇번 뛰쳐나왔거든.? 국어 풀다가 눈앞 하얘지고 도저히 못풀겠다 싶어서 뛰쳐나왔는데 그 이후에 정신과 가보니까 일종의 공황장애라고 하더라 그래서 관련 약 처방받았어! 그리고 비상약이라고 하는 약도 처방받았는데 갑자기 공황증세 밀려오거나 모의고사 날 아침에 먹고가니까 괜찮아지더라 4년 전 익인16 나도 청심환도 먹어보고 별짓 다했는데 병원가서 맞는 약 처방받는게 제일 좋더라 4년 전 익인20 헐 그렇구나 ㅠㅠ 그냥 정신과 가서 상태 말하니까 약 처방해줬어...? 고생많았겠다... 4년 전 익인16 웅 상태 자세히 말하니까 진단해주시더라 4년 전 익인23 익아 ㅜㅜ혹시 아직도 있니? 그냥 동네 정신병원가면돼?? 나 내신 시험볼때도 엄청 떨어서,,ㅜㅜㅜ혹시 수능 직전에 갔어? 아니면 좀 일찍가서 약 받았어? 4년 전 익인16 7월쯤 갔어!! 동네 정신과 갔구 4년 전
	익인17 평소에 모의고사 엄청 많이 풀어보는 거 추천..나도 수능 때 벌벌 떨었는데 모의고사 푼 경험들로 계속 읽어나갔더니 잘 나왔어 4년 전
	익인19 그럼 아침에 새로윤 예열지문을 풀지말고 이미 풀었던 지문을 읽기만 해도 괜찮아 난 떨리면 새로운 문제가 눈에 안들어와서 차라리 풀었던 지문 보면서 내가 읽을때 뭘 신경쓰며 읽을지를 다시 확인하면 돼 4년 전
	익인21 나 현역재수때 무슨모의거사든80후반 이하로맞아본적이없는데 수능두번다 4,5등급 맞았어 너무떨어서 그래서삼수때 공부하면뭐해 또떨어서망할텐데 이생각들어서 아무리떨어져도3은맞게하자 하고 공부개열심히했더니 자신감ㅅ생겨서 삼수때 덜떨고 잘봤어 폭망한정돈아니였음. 심하게 얼거나 머리가 하얘지는 타입들은 사실 망해본경험이중요해 . 너가 현장가서 얼고 떨수있다는걸 미리 인지하고 받아들이면 좀나아짐 4년 전
	익인22 평가원 성적 = 수능성적 절대절대 아녀... 평가원 성적을 자기 실력이라 생각 않고 수능날 당연히 한등급 낮아진다고 생각하고 보는게 훨씬 마음 편해! 청심환이니 뭐니 솔직히 소용 없어보이는게 이미 쓰니가 모평때랑 수능때 마음가짐이 다르잖아? 나도 국어 때문에 현역 재수 말아먹고 이번에 사반수로 다시 수능만 봤는데 이건 부담 없애는게 최고야,,, 말처럼 쉽진 않지만 평소에 마인드 컨트롤을 이거 망해도 상관없다 이런 식으로 가야돼ㅠㅠㅠ 특히 국어는 4년 전
	익인24 인데놀 먹어 다필요없고 이거 진짜 효과직빵임 정신과나 내과 가면 쉽게 처방받을 수 있어 4년 전
	익인25 난 현역 수능 국어 말아먹고 재수했는데 재수 수능날에는 진짜 하나도 안떨리더라 일찍가서 화장실 쓰고 학교 구경하고 수특보는데 진짜 긴장 하나도 안되고 한만큼 나오겠지 뭐 이런 생각밖에 안들었어ㅋㅋㅋ수능 보기 이십붙 전에 딥슬립까지하고ㅋㅋㅋㅋ모의고사때마다 손떠느라 마킹 말아먹은게 한두번이 아닌데 수능날은 그랬어 걍 열심히 하면 긴장 안되고 하는거 같아 진짜 수능장 앉는 그 순간까지 일년 후회가 하나도 없었거든 나아님 누가 잘되냐 이생각 들기 시작하면 안 떨리는 듯 4년 전
	익인26 나도 정신과약 처방받는 거 추천해! 나는 1교시 전, 각 교시별 쉬는 시간 등등 계속 설사(더럽지 미아뉴ㅠ)할 정도로 수험장에서 긴장 너무 많이 했는 데,, 실력대로 나왔엉 4년 전
	익인27 그럼그냥너가풀기편한거부터쉬운거부터풀면서긴장덜어내는게중요한듯..!! 4년 전
	익인28 나 그랬는데 삼반수때 공부법? 바꾸고 극복함 ㄱㄴㄱㄴ 4년 전 익인29 공부법 어떻게 바꿨는지 알려줄수있을까?! 4년 전 익인28 문장 하나하나 연결한다는 느낌으로 읽었엉 아 이러니까 이래서 이 문장이 오는구나 이제 이 내용이 나오겠네 이런식으루! 4년 전
	익인30 현역때 긴장해서 수능망친 내가 두번째수능때 도움됐던거 1.국어 본령 울리기전에 5분 정도대기시간? 이때가 진짜 개떨리잖아 난 이때 눈감고 심호흡했어 계에속 눈감고 있으면 떴을때 잘 안보이니까 중간에 몇번씩 눈떠주면서! ㄹㅇ별거 아닌것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난 이거 엄청 효과있더라 2. 학교 무조건 일찍 가기!! 난 7시에 일등으로 교실에 도착했었어 가서 화장실위치도 파악하고 책걸상 점검도 하고 시간이 많으니까 뭔가 심적여유도 더 생기더라궁 3. 수능asmr틀어놓고 진짜 실전처럼 사설 모의고사 풀어보는것도 되게 도움됐어 그리고 사소한 행동강령같은것까지 정리해보는거 추천!! 4년 전
	익인31 나 고쳐봤어 사실 고친다기보다 나만의 강제 안정법을 좀 찾은 것 같아 4년 전 익인31 재수때도 수능만 3 뜨고 폭망했다가 올해 백분위 100으로 1등급이야 1. 예민한 편인데 나에게만 집중하도록 노력했어 태도 자체를 바꾸는 거야 이건 평소에도 의식했어 남 신경 안 쓰고 나한테만 집중하는 느낌 2. 항상 긍정적으로, 시험 때 웃기 이거 효과 컸어 3. 처음에 글 들어갈 때 안 읽히고 말리는 타입일수록 처음에는 손으로 읽기 + 기계적으로 행동영역 적용하기 -> 화작문에서 긴장해서 말려버리면 당연히 시간도 부족하고 미끄러질 확률이 커지잖아 그래서 나는 손으로 읽었어 결과적으로 매우 빠르게 풀게 되더라고 4. 실력 키우기 결국에는 실력이 제일 중요해... 근본적으로 공부가 덜 된 건 아닌지 행동영역은 잘 정리되어 있는지 잘 생각해봐 나는 다시 공부하면서 보니 결국 미진한 부분이 있었더라고 그런 부분들을 해결하자 4년 전
	익인32 나도 그랬는데 수능 당일에 6시 반부터 시험장 가서 한 시간 넘게 국어공부만 하니까 좀 나아졌었어 4년 전
	익인33 오랜만에 학교가니까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고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고 그립고 저 감독관들도 누군가의 선생님이겠지 아 학교쌤들 다시 뵙고싶다~~ 이런생각하니까 긴장감이 없었던 것 같아 4년 전
	익인34 떨리는건 어쩔수없는것같아....그냥 받아들이는게 생각보다 괜찮더라 4년 전
	익인35 익아 일찍가서 핫팩 아랫배에 얹고있어 그럼 긴장도 풀려 그리고 끝나고 놀생각 하자! 4년 전
	익인36 나도 많이 떨고 잔걱정도 많은 편인데 집에서 나오기 전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런 응원이 될만한 영상 보고 왔어 그리고 수능장에 두세번째로? 들어올 정도로 일찍 갔고 나는 수능을 잘쳐야 한다 망쳐선 안된다 이런 생각보다 그냥 열심히 했으니까 내가 했던만큼 나올거다 오늘 제일 열심히 하자 이렇게 생각했구 시작전에 초콜릿도 먹으몀서 긴장 풀었어 그리고 떨어서 안좋은 영향만 받으면 결국 나만 손해보는 거라고 생각해쏘 그러니까 긴장 풀리더라 4년 전
	익인37 나 삼수했는데 못 고치더라고... 그래서 그냥 올해 가려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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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수능때 벌벌 떠는거 말야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