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삶을 잃은 것 마냥 공부하는 애가 있어 목표 잡고 무조건 하려는 애 있는데 내 직렬이 2명 뽑거든 나는 한 8개월 공부했고 합격할 것 같으면서도 안 될 것 같고 아 걍 모르겠어ㅠ 근데 그 얘기 듣고 난 후로 집중 안 돼 하.. 걔랑 붙어서 이길 자신이 없어....그렇게 공부하는 것도 내 스타일 아니고 난 오래 앉아서 숙숙 훑어보는 방식이고 걔는 이 주 전부터 머리에 다 붓는 방식인데 걔가 더 점수가 거의 나보다 더 좋았어ㅠㅠ 하... 친구가 좋은 곳 가면 와ㅏ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니! 내 사람이라니! 하는 스타일인데 같은 직렬에다가 이름 빌려서 사업하려고 안전빵으로 공시 무조건 붙고 싶대 하.... 내 친구지만 이렇게 위반하고 싶어서 공직 공부하는 것도 친구로서 실망이고 그걸 듣고도 집중 못하고 계속 그거 생각하는 나한테도 실망이고.. 지금 강의 뭐 들어야하냐고 자꾸 연락와 ㅠㅠ 그걸 또 친구니까 알려주긴 하는데 나 합격하면 안 볼 친구들 중 하나긴 했거든... 아오 바보같아ㅠㅠㅠㅠㅠㅠ 쓴소리 좀 해 줘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