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4학년의 수능 및 대학교 고찰

수능 잘쳐서 좋은 학교가는게 제일 좋겠지만 

낮은 대학가도 거기서 잘하면 좋은 대학가서 못하는 것보다 나은거같아,,, 그리고 대학교는 취직할려고 가는게 아니라 공부하기 위해서 가는거라는 ㄱㅓ 꼭 알았으면 좋겠다!

[익인1]

어떤 점에서 공부하러 가는거라고 느꼈어? 나도 대학은 정말 공부하러 가고 싶었는데.. n수 하다보니까 자꾸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돼서 ㅠ 요즘 좀 고민중인데..

[글쓴이]

교수님들 보면서 느꼇지 뭐, 어떤 교수님은 학부를 조선대 나오고도 카이스트 석박하셨거든 이런점에 있어서 낮은 대학도 그냥 가서 잘하면 그만큼 될 수 있다? 라는게 느껴졌어. 결론적으로 좋은 학교를 가면 더 잘 될 가능성은 높지만 ㅋㅋ. 이번 수능이 꼭 마지막이길바래! 적당히 하는거면 대학 늦게
가는거보다 나이먹는게 손해야. 꿈이 의치수정도면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런거같애.

[익인2]

있잖아.. 내가 재수해서 대학 왔는데 작년수능 직후부터 지금까지 삼반수 미련이 안 없어지거든.. 근데 나는 명확한 꿈 없는 문돌이야..ㅋㅋㅠㅠ 과는 그냥 경영으로 옴ㅠㅠ... 나 같은 경우에도 그냥 학교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편이 나을까?

[글쓴이]

진짜 확실히 갈 수 있으면 모르겠다,, 확실한거 아니면 그냥 전과가 나을거같음! 나는 공대다니면서 복전하고 있는데 자기과 안맞으면 다른 과 전공 맛보기로 한번 들어보고 전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