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우선 4년제 국립대학교 미대휴학중 23살이야 2학년하고 휴학하고 지금 스펙이랑 포폴 쌓는중인데 전공이랑 다른분야야! 근데 내가 전공이 너무너무너무 안맞는데 학교는 이 학교가 너무 좋아서 다니고 싶거든.. 근데 전과도 힘들고 편입은 안할거야.. 내년에 복학해도 일은 계속 할건데 지금 고민인게 그냥 참고 다녀서 대학원을 내가 원하는 과로 간다 Vs 같은대학 다른과로 수능 다시본다 왜 고민하냐면 참고 다니기에는 미대졸전에 천만원가까이 깨지고 어차피 이전공 버릴건데 시간 버리는일같아서 ㅈ금 하고 있는일과 관련된 전공을 하고싶어 재수까지해서 온 학굔데 너무 안맞더라 근데 수능 다시보는건 리스크도 너무 크고 휴학하는중에 취업준비도 같이 하는중이라 학교에서 쌓아둔것들이 많이 아까워.. 2년을 너무 허비하는일같기도 하고 다시하자니 해둔게 너무 아깝고.. 고민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