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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쌩노베라 올해 공부 시작하고 그동안 안했던 공부 시작하고 메꾸느라 1년이 지났는데 나 진짜 더 공부하고싶고 개념공부도 하고 알아가는거에 재미 붙이는 중인데 엄마는 전문대라도 가라고 그래 아니면 휴학하고 반수를 하라고 하는데 내 내신 성적이 5.31인가 그래 모의고사는 보통 5등급 나오고,, 당연한 성적이긴해 공부 안해왔으니까 근데 재수때는 정말로 열심히 할수있고 어차피 나 학교를 일찍 간거라 04년생 현역이란말야.. 엄마는 안전빵으로 넣으라는 입장 어느정도는 이해하는데 나는 재수로만 딱 끝낼 생각이고 전문대 가더라도 재수해서 성적 더 올린다음에 더 높은 전문대를 가고싶어 엄마 말 듣는게 맞을까? 엄마가 전에 그냥 아무데나 가고 편입 하라는둥 자꾸 말도 안되는 소리해서 신뢰도 안 가 엄마가 입시판 잘 모르는 것도 사실이야 정확한 꿈은 아니지만 화장품bm 이런거 하고싶고 인수도권 4년제 대학 가고싶어 +정시파이터고 수시는 안넣었어
빈첸시오신부님(변우석)과 가브리엘라수녀님(장원영) 맞팔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