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수생 멘탈 갈렸다 인생 왜 이러지

국어에서 나가리ㅋㅋㅋㅋㅋ멘탈 나감...나름 강하다 생각했는데 국어 풀고 쉬는시간에 그냥...먼 산보면서 눈물 흘림...수학?ㅋㅋ....영어는 그냥 하던대로 나왔는데 탐구 풀면서 진짜 거짓말 안치고 질질 짰다 막 콧물 들이키는 그정도는 아닌데 진짜 눈물 한두방울씩 나오고 하..ㅋ 

현역때보다 더 못나와서 그냥 자살하고 싶어 인서울은 커녕 지거국도 간당간당...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나도 비슷한 상황이라 뭔지 알아... 진짜 너무 속상하고 4수인데도 결과가...시험끝날때까지 눈물 간신히 참은 거 같아 솔직히 현역보다 잘 나오면 정신승리라도 할텐데 그것도 아니라서 더 힘들어ㅋㅋ 그냥 난 이제 대학 연연말고 진로 찾아서 떠나려고.. 어떻게든 살아지겠지 이젠 그냥 해탈하게 된건가 어렵긴하지만 지거국가서 공기업 노리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아니면 다른 루트가 있을테니까 그것도 생각해봐.. 오늘은 차라리 울고 싶은 만큼 다 울자 힘내

[익인2]

나도 삼수생인데 국어 끝나고 울었음... 그대로 수학한테도 영향 가서 수학이 하... 지금 다니는 학교 다시들어가긴싫은데 눈물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