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든 문이과 성향 다 있다는 소리 듣는 06인데 딱히 뭐가 더 재밌다 이런 건 없어… 집 주변 학교 두개중에 문과갈거면 여고 갈 거고 이과갈거면 공학 갈 거야. 지금 얼마나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겠지만 국영수 중 제일 자신 있는 과목은 국어고 영어 수학도 못하는 건 아닌 것 같아 공학: 영어 시험 개빡셈, 수학 쪽으로 사이코같은애들 많이 옴, 등하교 3분컷 여고: 전체적으로 시험 쉬움, 봉고 타고 왕복 30분 이상 학원 선생님들께서는 공학에서 내가 1등급 맞는다는 보장을 못 하시겠대. 아 공학은 분반에 남자애들이 내신 깔아주는 편에 몇몇이 탑티어 그런데 친구 어머니께서 역사 교사로 주변 학교 다 도셨는데 문과 갈 거여도 공학 가라고 하셨던 말이 좀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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