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월 시험 준비중이었고 모고 치니 점수 아예 안나와서

아마 반포기 상태고 

내년을 준비해야될듯한데 

다들 어떻게 재시 버티니... 

난 나이가 좀 있어서 주변애들 취업 꽤 하니  

더 맘이 힘든거같애 

엄마아빠는 나 하나보고 희생하시고  

형편도 안좋은데.. 

너무 비참하고 내인생은 어떻게든 하면 되겠지만 

하나밖에 없는딸이 나이 26살 먹도록  

효도한번 못한게 너무 죄송스럽다 

솔직히 준비 많이 안한게 맞고 

내년준비는 열심히 해야지 라는 마음은 먹고있지만 

사람은 잘 안변하는거 다들 알잖아... 

일년 내가 잘버틸수있을까 

아니 열심히해도 합격할수는 있을까 그게 제일 겁나고 두렵다..

[익인1]

이런 생각보다 남은 3개월 열심히 할 생각하는 게 맞는 거 같아 ㅠㅠ 이번에 3개월 열심히 해서 결과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거고 그러면 올해에 부모님 효도도 하고 내년에 힘들 일도 없잖아 일단 올해 남은 시간부터 최선을 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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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법원직이라서 점수가 좀 다를거야
6/25 시험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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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럴려구 ㅠㅠ 두달 넘게 남았으니 일단은 떨어지더라도 최선은 다해보게..!
그래야 다시 준비할때 힘이 생길거같기도 해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