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베라 알바하는데 진상 손님도 되게 다양함.... 최근 몇을 말하자면..... 1) 앞손님 계산중에 끼어들어 계산해달라하고 짜증내는분들 2) 그거 양 왜이렇게 적어?? 적량 재봐! 다짜고짜 이러시는 분들... 3) 주문하는 줄에 안서있으면서 주문 안받냐고 짜증내는분들 4) 베라데이때 마감 직전 와놓고 아이스크림가게에 아이스크림이 없냐고 짜증내는 분들..... ㅂㄷㅂㄷ 5) 콘 떨어지기 쉽다했는데 괜찮다해서 드렸더니 떨구시고 다시 달라는 분들..... (+떨어졌다고 나한테 화냄) 6) 아이스크림 퍼담고있는데 그동안 아이스크림 갯수 다 말하고 '다음 어떤 맛 하세요??' 하면 방금 말했다며 왜 얘기 안듣냐고 짜증내는 분들... 세상 모든 알바하는 곳에는 진상손님이 계시지... 근데 베라는 손님들이 약간 명품관으로 착각하고 오시는 경우가 많은듯.... 몸도 힘들지만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함.... 다른 알바 진상 손님들은 어떤지 궁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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