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방전문대 간호학과를 올해졸업한 25살이야 대학입학하면서 생겼던 우울증이(적성에 안맞아서 생긴거같아)병원입사하면서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할정도로 우울해졌어 불면증은 물론이고... 아예 간호를 그만두고 다른직종을 찾아보고싶은데 가진게 학벌은 없고 학점은 3.2에 토익 830... 비루먹은 스펙밖에 없네...ㅠㅜ 혹시 전공이랑 다르게 진로를 틀어서 취업을 했거나 아님 청년취업지원제도를 이용했던 익들아 나한테 조언해줄만한게 있을까..? 이제는 더이상 실수 안하고 부모님 속안썩이고 살고싶어 지금이라도 적성찾아서 박봉인 직업이라도 찾아가는게 나을까? 아님 취업잘되는 계열로 자격증을 따서 취업하는게 나을까? 문관데 수학버려서 행정쪽은 어려울거같구..뭐가 좋을지를 모르겠네.. 4년제는 나왔어도 전문대라서 대학스펙도 올려야할거같은데 야간학과라도 가야할까? 학사편입? 너무간절한데 제발 조언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