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반고다니는 고1인데 이번시험 내신이 1.8정도 나왔고 전교 18등했어 비교과는 동아리3개하고 멘토멘티랑 모의UN, 청소년미디어기자단 정도? 하고있어 내가 홈스쿨링을 생각하는이유는 우리학교가 사립인데 흔히말하는 꼴통학교야 내신따러 온애들이 한 4~50명?인데 그애들을 제외하면 아예 손놓은애들밖에없는거야 그냥 수업시간에 조용히 방해만안하면 상관없는데 지들끼리 떠들고 놀면서 방해하고 쌤들도 걔네 제재시키면서 시간을 뺏기는거야 학교수준을 어느정도 아니까 예상은 하고있었는데 막상 와보니까 최악인거야 내가 이런학교에서 3년을 썩어날라고 자공고 포기하고 온게 아닌데 선택이 잘못됬나 싶기도하고 이 학교에서 보내는 3년이 정말 너무 아까울것만같단말이야 그냥 애들 무시하고 선생님들 눈치보면서 내신관리만 하면서 힘들게 살기엔 내 3년이 너무아까워 근데 또 어떻게 생각하면 차라리 3년 버린다치고 수시로 대학가는게 더 나을것같기도해서.. 어떡하지? 너익들생각은어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