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부터 국문학과에 가고싶었어. 국어라는 학문도 너무좋았고 우리나라사람들이 등한시하는 국어를 내가 다시 살려보자!하는 열정으로 국문학과를 희망했지.. 근데 부모님 생각이나 친구들 다른가봐. 국문학과가서 나중엔 어떻게 하게? 그럴바엔 공무원을 해. 이러는데 너무너무 속상한데 국문학과를 나오고 나서 정말 할 만한 일이 학자? 이런쪽밖에 없는거야. 반박할 수도 없는 내가 너무 싫고 부모님은 공무원하라고 하면서 공부 다 접고 공무원 시험준비한다고 하니까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 하지않겠냐고 하고. 너무 모순이야. 꿈이 없다고 하니까 엄마가 그럼 왜 국문학과에 가고싶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국어가 너무 좋아서 간다니까 무슨 그런이유로 가녜. 내 이유가 잘못된거야? 할때 가슴이 뛰는 공부를 하고싶어서 간다는데. 국문학과에 진학해서 출판계로 뛰어들 생각이였는데, 주위 반응들 때문에 점점 위축되고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어. 도와줘..조언좀 부탁해 익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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