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환자는 그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환자였고 내가 일하려는 곳 병원으로 옮겨진 건데 지금 그 병원은 소독, 열감지기 다 동원한 곳이야 추가 환자는 없고 접촉한 사람은 다 격리 조취 됐대 응급실은 1층이고 내가 일하는 곳은 지하 1층 시급은 5000원인데 여자라 포스만 찍는대 진열이나 상품 옮기는 등 힘든 건 다 남자 알바가 하는 거고 일단 지금 원내에 사람이 없어서 가게 사정도 안 좋다고 사장님은 엄청 친절하셔 ㅠㅠ 알다시피 요즘은 대전에서 편의점 시급 맞춰주는 곳이 거의 없다고 하시면서 지금 병원이 메르스 때문에 좀 한가하니까 다음주까지 푹 쉬고 주말에 전화줄 테니까 마음 안 바뀌었음 좋겠다고 그러시고 끝 안 하는 게 좋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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