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2학년인데 진심 요즘 너무 자퇴하고싶다진짜.. 솔직히 작년엔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해서 공기업가야지! 그랬다가 2학년돼서는 중소기업이라도 갈 수 있겠지.. 하고 3등급 정도만 유지했는데, 쌤한테가서 선배들 얘기 들어보니까 다 3교대나 콜센터 이런데 간다는 얘기듣고 진짜 힘이 쭉빠져서 아무것도 하기싫어.. 사실 내가 있는과가 나랑 별로 안맞고 관심도 없고 재능도 없고(선생님이 직접 말씀하심ㅋㅋㅋㅋㅋ) 그래서 관련 회사로는 갈수도, 가기도 싫고.. 그리고 요즘 다른거에 관심이 생겨서 학원 알아보고있었거든검정고시도 알아보니까 많이 어렵지않은거같던데 차라리 자퇴하고 검고 본다음 국비지원으로 학원다닐까.. 생각하고있거든. 학력이 많이 중요하진 않은 직업이라.. 나랑 비슷한 처지인 익이나 경험해본 익들이 보기엔 어때..? 내가 너무 쉽게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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