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회화 재수익인데 그림그릴때마다 시범보면 잘할 수 있을것같은데, 어떤 느낌인지 감만 잡으면 표현은 할 수 있을것같은데 하는생각 매번 들었고 카피작은 똑같이 할수있는데 막상 혼자하면 그만큼의 역량이 안나왔단말야 보통은 입시하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좋은 그림보는 횟수랑 실력이 점차 같이 느는게 대부분인데 나는 그전에 디자인입시 2년하다 급하게 3학년와서 회화돌린거라 어느정도 기초쌓아진 실력은 있는데 회화 그림 본 횟수도 적고 원생이 적었어서 비교해볼만한 그림이 없었던 것도 한몫하는 것 같아 암튼 이러다가 나중에 재수 결정되고 약 3달쉬다가 요번달부터 다시 미술입시 시작했는데 그동안 회화작 이것저것 찾아보고 그랬단말야 딱히 많이도 아니고 그냥 생각날때 몇장 찾아보고 폰에 저장해두고.. 작년에 어려웠던 것들 생각나면 그것도 찾아보고..? 근데 다시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쌤들이 하나같이 쉬는동안 학원다니다 왔냐고 ㅇ어엄청 늘었다고 칭찬받았어.. 진짜 별거한거 없는데 결과가 이러니까 너무 뿌듯하고 아 작년엔 왜 안그랫지 싶다 호옥시나 원하면 작년이랑 올해 그림 비교작 보여줄게 다들 많이 들어본 소리겠지만 난 매번 너무 당연한 소리같아서 거의 흘려들었거든.. 진짜 뼈져리게 느껴 이건 회화아니고 그냥 미술하는 익이면 다 해당되는 얘기인것같고 이래서 학원은 웬만해선 큰곳으로 가야한다는 소리도 나오는것같다 후 다들... 좋은 작품 많이 보고 배우자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