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어느 시댄데 연좌제 타령이야 하겠지만 이미지란게 원래 그래요 나는 아무 죄가 없어도 이미지 안좋은 지인 있으면 내 평판도 낮아지는거고, 내가 잘해도 주변에서 삐끗하면 나도 같이 삐끗하는거고. 일반인도 그러는데 연예인은 오죽 하겠어요? 그래서 선 좀 그어달라고 한건데 끝까지 같은 배 태워 내보내는거 보면 대체 이게 누구를 위한 항해인지 의문이 들어요. 지금 함께하지 못하는 멤버 팬은 물론이고 함께 활동한 다른 멤버들 개인팬들도 서로 엮이기 싫어서 난리인데, 우리 팬덤 꼴이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죠? 저는 사건 기사 뜨기 전까지만 해도 다섯명이 서로 서스럼없이 언급하고 지내길 바랐어요. 근데 지금은 같이 언급만 돼도 그 멤버 팬들이 예민하게 나오는거 충분히 이해가 가요. 솔직히 누가 좋겠어요, 같이 활동하는 멤버 팬인 나도 싫은데.. 3인활동 지지하는 김곽최 개인팬들 이기적이라고요? 이 팬덤에 올팬이 어딨어요, 단체활동 좋다는 사람들 다 아픈손가락 하나 따로 있는 사람들이지. 여기만큼 잠재적 악개가 올팬 탈 쓰고 활동하는 팬덤은 또 없습니다 ㅋㅋ 한명 제외 개인활동이 이뤄지지 않는 현 상황이 정상적인가요? 사건 당사자는 당연히 못하는게 정상이지만 사건과 전혀 연관없는 김곽최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단어와 선을 그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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