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적인 한국식 발음 때문에 국내 진출을 미뤘던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Boggi Milano가 '보기 밀라노'라는 브랜드로 국내에 진출했다.
실제로 'BOGGI'는 브랜드 창립자의 이름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 동안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현지 명칭이 국내에서 그대로 사용될 경우 청소년 유해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성가족부의 제재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여가부는 청소년에게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매체상의 유해한 그림이나 글, 영상 등을 심의한다"며 "외국 상표명 자체의 의미에는 이상이 없지만 여성들에게 다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단어라면 의견 제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과 같은 사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