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주회의 소집공고
ⓒ 디씨 캡쳐 “모든 이용자는 옳다”는 메시지로 시작한 ㈜디시인사이드(이하 ‘디씨’)가 김유식 대장의 품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디씨는 24일 ‘자산양수도계약 승인의 건 (dcinside.com 운영에 관한 일체, 매각금액 5.5억원)’을 의결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공고를 냈다.
(http://goo.gl/GeegZ)
디씨는 14일 ‘공지사항 갤러리(http://goo.gl/0Yiua)’를 통해서도 “디시인사이드의 서비스가 ㈜인터넷팩토리로 이관된다”며 “회원 개인정보(아이디, 닉네임, 이름, 연락처, 기타 회원가입 시 입력한 정보)는 관계법령에 따라 2011년 2월 25일부터 ㈜디시인사이드에서 ㈜인터넷팩토리로 이관 관리 된다”고 밝혔다.
▲ 디씨 마스코트 ‘개죽이’
그러나 디씨는 “이로 인해 여러분이 사용하고 계신 서비스에 별도의 영향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며, 향후 더욱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10시 현재 해당 공지의 조회수는 4만 회에 육박하고, 2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네티즌들은 “만두 조공과 모금을 하자”, “광고를 클릭할 걸 미안해”, “있을 때 잘할 걸”, “잉여 다 죽게 생겼다” “디시야 가지마”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트윕스 서동욱(@pureRED_)씨는 “디시인사이드, 그래도 한국인터넷의 가장 큰 해우소 역할을 하는 곳인데 5.5억원에 매각되다니 많이 아쉬움이 남네요. 2006년 즈음에는 장병규 대표님의 첫눈이 3억원을 투자하면서 전략적제휴를 맺을 만큼 컨텐츠 가능성을 점치던 곳이었는데..”라고 아쉬워 했다.
한편, 1999년 노트북 커뮤니티 ‘노트북 인사이드’로 시작한 디씨는 ‘아햏햏’ ‘햏자’ ‘면식’ ‘개죽이’ ‘짤방’ 등 수많은 신조어를 생산하며 인터넷 문화를 선도했다. 2011년 현재 회사 홈페이지에는 자본금 30억8200만원, 사원수 80명으로 소개되어 있지만, 코스닥 우회상장 등 무리한 경영과 수년간 계속된 경기침체로 채무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이후 김유식씨의 경영참여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프리존뉴스 SNS팀 김영철 기자 (sn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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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인사이드 빚 220억원 물어주고 팔린거라서 실제 디씨인사이드 매각금액은 225억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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