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그간 G-드래곤의 음악에 대한 고민과 노력의 흔적들이 쌓이고 단단해져서 나온 결과물이다. 빅뱅은 데뷔 이후 참으
로 꾸준히 활동해 온 그룹이다. 그룹 활동이 잠시 쉬는 짬짬이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그 자리를 메웠던 탓에 '빅뱅'이라는 이름은
비교적 긴 텀 없이 솔로와 그룹의 이름을 오가며 대중의 뇌리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쉼 없는 레이스에서 음악적으로 가
장 단단해진 멤버가 G-드래곤이 아닌가 싶다. 비단 프로듀싱 능력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잘 만든 곡은 많지만, 본인만이 살릴
수 있는 디테일 하나로 그 곡을 '내가 아니면 그 맛을 낼 수 없는 곡'으로 만드는 능력은 오롯이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의 몫이다.
그런 점에서 G-드래곤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매력들이 장악하고 있는 [One of a Kind]는 아이돌을 넘어서고 싶었던 그의 의지와 파이팅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2. [다음뮤직] 9월 이달의 앨범 'One Of A Kind' - G-Dragon
3. [리드머] G-드래곤 - One Of a Kind 리뷰
결과적으로 이번 앨범은 타이틀 그대로 GD가 현 한국대중음악 씬의 ‘One Of a Kind’임을 증명한 작품이라 할만하다. 들으면서 무
엇보다 놀란 건 수록곡들 간 주력 장르와 스타일에서 차이가 있고, 앞서 언급한 아쉬운 점들이 있음에도 앨범으로 엮이면서 GD라
는 이름 아래 묘하게 어우러진다는 것이다. 앨범을 장악하는 능력을 지닌 뮤지션이 드문 국내 씬에서 이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본작은 탈 장르를 추구하지만, 뮤지션의 존재감이 흔들리지 않음으로써 그러한 시도가 설득력과 함께 아이러니하게도 장르적 성
취까지 일부 획득하는 바람직한 사례로 남을 것이다.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그가 과연 앞으로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지가….
4. [IZM] 2012년 올해의 가요 앨범 : "One Of A Kind" - 지드래곤
빅뱅의 여러 시끄러웠던 사건 이후 발표된 < Still Alive >에선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는 섣부른 걱정일 뿐, '똘끼'와 '불
온한 악동'을 옭아맨 사슬은 오래 가지 않았다. 솔로 앨범에서는 'One of a kind', '크레용(Crayon)'을 필두로 스웩과 광기를 회복
하며 본색을 드러낸다. 넬의 김종완과 자우림의 김윤아와의 작업은 힙합과 록의 교류에서 나아가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일면을
부각시킨다. 대중의 사랑도 포기하지 않는다. 귀에 잘 들어오는 멜로디라인을 장착한 '그XX'와 '결국'으로 당당하게 순위 상위권
을 지켰다. '아이덴티티'와 '아티스트', 게다가 '인기' 어느 한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치지 않는 영민한 전략이 < One Of A Kind > 한 장에 들어있다.
5. [한겨레+100비트] 올해의 노래 4위 "One Of A Kind"
6. [weiv] 2012 국내 베스트 앨범 15 中 "One Of A Kind"
7. 평론가 강명석 올해의 명반 & 뮤직비디오 "One Of A Kind"

7-1. [강명석의 100퍼센트] 지드래곤, 어디까지 갈 거니?
< One of a kind >의 수록곡들이 상당수 더 넓고, 더 많은 공간과 사람들의 확인으로 마무리되는 것은 흥미롭다. 원맨 플레이로
진행되던 ‘One of a kind’의 마지막에는 강렬한 코러스가 등장하고, ‘크래용’은 축구 경기 중인 스타디움을 연상시키는 환호성으로
끝난다. ‘Today’는 마치 펑크록같은 사운드와 함께 합창으로 ‘So today, I don’t care cuz we wild we rolling stones’라는 메시지
를 전달한다. 그리고 앨범의 마지막 곡은 GD가 앨범에서 유일하게 다른 래퍼의 랩을 허락하고, 파트를 동등하게 나눈 ‘Light it
up’이다. < One of a kind >는 모든 것이 GD로부터 시작되지만, 그 끝에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욕망이 언뜻언뜻 보인
다. 스스로를 미쳤다고 하는 사람이 자신이 뛰어놀기 가장 좋은 세계를 만들고, 점점 더 많은 친구들을 끌어들여 자신의 세계를 넓
힌다. GD의 세계가 그 바깥을 압도할 만큼 커지는 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자본과 시스템이 대중음악계를 주도하는 지금, 아이
돌산업 안에서 성장한 그가 20년 전 선배들처럼 대중음악의 흐름을 완전히 엎는 것 역시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돌도 오디
션 프로그램도, 싸이를 제외한 K-POP의 해외 진출기도 지겨워지기 시작한 지금, 리얼다큐로 데뷔한 아이돌이 자신의 태도와 메
시지를 모든 과정에 걸쳐 실현하는 것을 보는 것은 재미있다. 모든 게 시들한 주류 대중음악계에서 뭔가 재미있는 일을 벌일 수 있
고, 어쩌면 더 큰 세계를 보여줄 수도 있을 것 같은 미친 XX. 그만하면, ‘One of a kind’가 맞다.
2012 남자아이돌 솔로가수 음원순위 1위
[한터차트] 2012 남자 솔로가수 음반판매량 1위
1위 지드래곤 (19금) 115,452
2위 박재범 90,709
3위 김준수 85,918
4위 장우영 78,828
5위 김성규 54,290
6위 양요섭 46,280
7위 김준수 39,756
8위 나얼 38,206
9위 백청강 31,029
10위 존박 2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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