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한 카페 창가 근처에 붙여 있는 말벌 한 마리를 제거해 달라는 종업원의 신고 받은 119대원들이 현장 출동해 살충제를 뿌렸다.
말벌을 제거하는 동안 현장에 출동한 119 소방차량으로 인해 2차선 가로수 길은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현장에 있던 손님들은 "어떻게 창가에 있는 말벌 한 마리 때문에 신고할 수 있느냐", "말벌은 너무 무섭다", "소방대원들이 너무 고생이 많다", "이 상황이 너무 웃기다" , "말벌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더군요.
"벌집도 아니고 말벌 한마리가지고 119 부르는 것은 너무하지 않으냐"
"119대원들은 매일 한가한 줄 아나"
혹은
"아무리 한마리지만 말벌 때문에 사람이 죽는다는 사건소식이 있는만큼, 차라리 119를 불러야 한다"
"혹여나 직원이 말벌을 잡을려다가 잘못해서 쏘이기라도 하면 어떻게 되냐, 119 부르는 것이 낫다고 생각"
등등으로 나뉘어지더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이 문제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별 것 아닌걸로 119를 출동시키는 문제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봐야 될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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