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표정을 지은 박상현 캐스터 ]
Vallen: 그러고 보니 박상현 캐스터가 MBC 게임에서 넘어오시면서 같이 따라온 사람이 있잖아요.
채정원: 누구요?
Vallen: 온풍신이라고...
박상현: 네?
채정원: 아 온풍신.
박상현: 저는 진짜 온풍신. 제가 중계할 때 정전이 된 적이 없어요. 억울해 진짜.
채정원: 이 기회에 이야기 해. 이번에 확실하게.
박상현: 난 그 결승전 있을 때 경기장이 아닌 딴데서 보고 있었어. 그리고 제가 중계하는데 문제가 생겼던 라스베가스 결승전. 제 문제가 아니라 현지 스탭이 우리 스탭들이 아니었기에 생긴 문제고, 다시 갔을때는 그런 문제 없이 잘 끝났잖아요. 이 모든 문제는 내가 원인이 아니에요.
채정원: 왜 박상현에게 왜 엮인건지 궁금한데.
박상현: 나도 몰라. 왜 엮인거야. 내가 가면 온풍신이? 그 짤방때문에 그래.
채정원: 이영호 대 이제동 결승때 중계도 네가 한게 아니잖아. 근데 왜 김철민 캐스터에게 안 붙고 박상현에게 갔나. 이유를 너도 몰라?
박상현: 나도 그 이유를 몰라.
채정원: 이유가 없어?
안준영: 원래 재미를 위해 가는 건 언제나 있는 거잖아.
채정원: 왜 자리에 없던 사람을 가.
박상현: 내가 몇 번이나 이야길 하잖아. 몰고 가고. 그러면서 뭐만 꺼지면, 왜 다른 방송사 화면이 꺼졌는데 왜 박상현을 찾냐고. 내가 남의 방송을 왜 보러가.
하지만 이렇게 엮이는 게 재미있긴 해요. 군단의 심장 심장에 들어가서 리플레이로 다시 이어하기 기능이 지원되서 좀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이제 그런 문제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어 정말 좋네요. 근데 참 신기하네요. 왜 나한테 온풍신이 붙었지?
채정원: 저도 왜 박상현한테 붙었는지 물어보니 억울해 하더라고요.
박상현: 전 여의도 근처에도 안갔어요. 제일 놀란 사람이야 보면서 깜짝 놀라서.
안준영: 그런거겠죠. 그런 사건에 있어서의 공통 분모가 상현이 형 밖에 없잖아요. '옮겨붙었다.'
박상현: 그래도 재미있어요. 온풍신이 '상현이 좋은데로 갔네'하는 치어풀을 보면 보면 재미있어요. 제게 관심이 없으시면 그런거 들지도 않아요.
채정원: 그런 말도 있어요. 박상현 캐스터는 '사과 전문 캐스터'라고.
박상현: 제가 사과는 참 많이 했죠. 온풍신 붙었을 때도 제가 사과 했고, 영어 클라이언트 사건때도 사과는 아니었지만 제가 있었네요.
채정원: 근데 정전 사건때는 왜 니가 사과를 했어?
박상현: 나보고 하라니까!
채정원: 그래서 붙은 거네.
박상현: 하라니까 했지. 그래서 제가 사과를 하고 라스베가스까지 따라갔다가 마무리 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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