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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2970 출처
이 글은 12년 전 (2013/11/0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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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안색이 안 좋습니다. 의원을 부를까요?"라며 아침마다 내 건강 확인

"오늘 상에 조기가 올라왔는데 부인께서도 맛있게 드셨습니까"라며 식사 맛있게 했는지도 매일같이 물어봄

반가운 마음에 내가 뛰어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 화들짝 놀라서 일으켜주면서

"이리 넘어지면 내가 얼마나 놀라는지 몰라서 이러시오?"라면서 큰소리 냄

내가 놀라서 어쩔 줄 몰라하고 아픈 무릎만 문지르면 급 미안해져서

"많이 아프시오? 내가 방금 화를 낸 게 아니라..많이 다치셨소? 어디?"라며 남들 눈에 아랑곳 안하고 나 들쳐안고 방으로 들어감

 


 

"부인. 나를 보시오. 다른 데에 눈길을 주는 부인 때문에 돌아버릴 거 같으니까."

vs


기본적으로 말이 없음. 내가 애교라도 부린답시고 눈웃음이라도 지으면 얼굴을 돌림

입궁 전에 인사할 때 내가 감기 때문에 콜록거리면 힐끗 쳐다만 봄. 그리고 들어가서 쉬라며 다녀오겠다고 함

내가 망아지 같은 부분이 있어서 날뛸 때면 힐끗 쳐다보면서 조용히 하라고 눈치 줌

"대군의 아내로써 이리 행동해서 되겠습니까"라며 법도 따르라고 매일 가르침

나이 차가 나서 그런지 매일 혼나는 거 같음.

 


 


무섭게 달려듬

"서방님, 무섭습니다. 법도를 지키셔야..."라고 서방님 손을 잡으면 씨익 웃음

"그딴 건 개나 주라지." 


 

vs

 


 

 

옆에서 옷 입는 거 돕는데 내가 콜록거리니까 힐끗 쳐다보면서 "고뿔에 걸리신겝니까? 그러니까 밤에 덥더라도 이불 꼭 덮고 자시라고 그리 이르지 않았습니까"라며 화를 냄. 내가 암말도 못하고 기침도 참으려고 끽끽거리니까 "아니, 왜 기침을 참고!!"라며 어쩔 줄 몰라함. 당장 의관 부르라고 시키고 "당장 방에 돌아가서 누워계세요, 부인"이라며 나를 끌고 내 방으로 돌아감

밥 제대로 못 먹고 있으면 "그렇게 드시니 고뿔에 드는거 아닙니까, 부인"이라며

숟가락 다시 쥐어주면서 어떻게해서든 다 먹이려고 함

몸 안 좋아서 누워있으니까 옆에 앉아서 "아프지 좀 마시오. 한 여름에 감기라니.."라며 타박 줌

그래놓고 나 잘 때까지 사랑채에 안 돌아감.

 

 

 

 


 

"부인. 많이 아프오? 응? 고개 좀 드시오. 이쁜 얼굴 좀 보여주시오, 부인."

낮져밤이 vs 낮이밤이 vs 낮이밤져 vs 낮져밤져 (조선시대 ver.) | 인스티즈

vs

"부인!! 서당 다녀 오는 길에 꽃이 너무 고와서 가져왔습니다. 부인만큼 곱지요?"라며 꽃을 건네줌

내가 그래도 꽃은 함부로 꺾는게 아니라고 말하니까 울먹이려는 표정으로 "미안합니다 부인... 나는 그저 부인이 꽃을 좋아하는 듯하여ㅠㅠ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습니다 부인ㅠㅠ"이라며 안절부절해함

글공부 하다 말고 안채로 놀러와서 내 바느질 하는 거 보면서 "우와, 부인은 못하는 게 없습니다!"라며 정신 빼놓고 바느질 구경함

그리 신기하냐고 물으니까 웃으면서 "예! 부인의 솜씨는 천하 제일입니다"라며 히죽히죽 웃으며 나갈 생각을 안 함.

 

 

 


 


"부인! 정말입니까? 제가 말만 하면 다 해주는 겁니까?"

"예 서방님. 말씀하세요"

"그럼 저는..."

(꿀꺽)

"여름모시를 받고 싶습니다!"

낮져밤이 vs 낮이밤이 vs 낮이밤져 vs 낮져밤져 (조선시대 ver.) | 인스티즈

 


 

((((((((((((((소듕한 징구)))))))))))




1112

대표 사진
수호워더
아진짜 ㅠㅠㅠㅠㅠ설레서 못나가겟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봄을 닮은 아이
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8년 전
대표 사진
도넛도넛

8년 전
대표 사진
진라면순한맛
여름모시가 웬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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