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출신인 2PM의 닉쿤은 태국에서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나이든 사람에게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26일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주최 ‘글로벌 문화산업의 흐름과 미래’ 포럼에 참가한 태국의 수라차이 센스리 GMM Grammy 인터네셔널 부사장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닉쿤이 태국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냐”는 질문에 “닉쿤은 한국에서 유명 음악밴드의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데 대해 태국인들은 매우 좋아하고 있다”면서 “유명 배우처럼 태국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다”고 답했다.
수라차이 부사장은 “닉쿤은 음악뿐만 아니라 언어의 장벽도 없다. 최근 태국에서 태국어로 인터뷰했는데 말도 잘하고 매력이 있는 가수로 어린 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앞으로 태국을 알리는 인물로 많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내다본다”는 말을 덧붙였다.
수라차이 부사장이 근무하는 GMM Grammy 인터네셔널은 태국 음원과 음반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그는 이날 포럼에서 ‘태국음악산업의 최근 동향 및 한국-태평양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발표했는데,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FT아일랜드, 2PM 등이 태국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서병기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