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겨울에 바람 엄청불고 추워서 패딩모자를 쓰는데 바람때메 모자가 자꾸 베껴지는거임 모자를 잡으면 손시렵고 추워서 다시쓰고 벗겨지고 다시쓰고 벗겨지니까 남친이 모자위에 손 얹어서 간거ㅋㅋ 내가 ㅈ나 작아지고 귀여운 느낌 들었음ㅋㅋ
2. 새벽3시에 배고프다고 하니까 지금 뭐시켜줄까? 배달하는데 있나?이래서 됐다고 이 시간에 뭘 시켜먹냐고 가족들 다 깬다고 하면서 달달한거 막 치즈케이크같은거 먹고싶다 이러니까 20분후에 문자로 잠깐 내려와!이래서 내려가니까 빵집은 문 닫아서 케이크로는 못 샀다 하면서 초코빵, 치즈빵 이런 거 편의점에서 사다준거.. 새벽 3시 반 넘은 시간에..
3. 내가 친구네서 자려고 했는데 연하남이 외박하지말라고 여자는 외박하는거 아니라고 이랬는데 내가 이 세상 여자들 다 외박안되면 뭔 재미로 사냐고 했더니 날 설레게하는 너의 문자 '당신이라 안되는거야ㅋ 여자라 안되는게 아니라' 연하 너에게 선덕선덕..ㅎ... 아직도 나의 문자보관함에 살포시 들어 있다쥐
4. 우리가 고1때 난 사랑에대한 개념이 없엇음 그래서 우리가 새벽에 전화하다가 내 감수성이 뙇!!!해서 진지하게 구남친한테 '넌 나를 사랑한다고 느끼냐 좋아한다고 느끼냐 난 아직 사랑에대해 잘 몰라서 모르겠다' 라고 물었더니 약간 실망하면서 '그냥 다 이해해주고 이런게 사랑이겠냐 얼굴보면 ㅈ나 가슴뛰고 니 병맛짓했던거 빡친거 다 사라지고 그런게 사랑이겠지 뭐' ㅈ나 아무렇지 않게 말해서 더 두근거렸음... 그래서 혼자 울었음 얘가 날 이렇게 좋아하는구나..
5. 학교에서 짝남 팔베고 없드려 있엇는데 여자애들이 나보면서 막 수근대는거 민망해져서 일어날려구하니까 '없드려있어'
6. 나 아파서 학교빠지고 다음날 학교가서도 골골댓는데 남친이 옆에 안잇어주고 친구들이랑 자꾸 놀러나가 그러고 점심먹으니까 나 싹나아서ㅋㅋㅋ 신나게 놀고 집왓는데 다음날 학교갈때 가방챙길라고 앞주머니 여니까 약이랑 '그만좀 아프고 약 꼬박꼬박 먹어 사랑해' 적은 쪽지랑 들어잇엇음 그 자리에서 보고 울엇음 학교지각하고ㅋㅋㅋㅋ
7. 내가 빠른 92고 남친이 걍92임 근데 내가 학교를 제대로 갔음ㅋ내가 귀여운거 겁나 좋아함 남친 생긴건 귀여운데 성격은 상남자ㅠㅠㅠ 근데 얘가 조련이 쩔음ㅎㅎ 내가 그런거 좋아하는거 알고 일부러 가끔 누나라고 하거나 존댓말할때가 있음ㅎㅎㅎㅎ 새벽에 카톡이 왔음 너 지금 뭐해 이러길래 걍 있다하고 일상적인 말 하고있는데 이십분등안 카톡이 없었음 그런갑다하고 티비보는데 누나 저 지금 누나네 집갈래요 자려고 누웠는데 니가 너무 보고싶어서 안되겠어 이렇게옴 ㅎㅎㅎㅎㅎㅎㅎㅎㅎ겸디 ㅎㅎㅎㅎㅎㅎ
8. 다른애랑 노니까 말 안하다가 쟤랑 놀지마 질투나라 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썸탈때 서점간다고 문자하고 서점가서 혼자 책읽고 고르고 잇엇는데 책읽다가 뭔가 이상해서 고개 들어보니까 앞에서 웃으면서 쳐다보고 잇엇음 그때가 쳣 데이트..>
10. 썸남이랑 친구들이랑 치킨뜯고있었는데 폭풍흡입하다가 안먹고 맥주마시고 있으니까 왜 안먹냐고 물어봄ㅋ "아 발라먹기 귀찮아 손에 묻히기도 싫어" 끄덕끄덕하길래 턱괴고 핸드폰하고 있었음 근데 썸남이 치킨뜯어서 입술 톡톡침ㅋ 쳐다보니까 "이런거까지 해줘야되냐?" 그래서 걍 좀 째려보고 먹었더니 지친구한테 "야 얘랑 나랑 사겨야되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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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 똑같아서 소름이라는 남미새 말투..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