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줄다리기로 사망했다. 1월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400m 고층 건물 위 줄다리기 중 사망했다. 국민MC 박명수의 제안으로 두 건물을 줄로 이어 진행된 줄다리기는 사망의 위험이 있었다. 심판으로 남사당패 여성 어름사니 박지나씨가 나선 가운데 미국팀과 줄다리기를 진행됐다. 제일 앞에 섰던 정준하 길은 줄다리기에서 밀리기 시작하며 결국 400m 건물 밑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멤버들은 "이게 무슨 예능이냐. 사람이 떨어졌는데", "이게 말이나 되냐"고 반발했지만 박명수는 "간 사람 신경 쓰지마", "내가 줄에서 손 놓으라고 했지", "그럼 어떡해. 죽었는데 어떡해 살려? 있는 사람은 살아야 될거 아냐"라며 버럭했다. 결국 정준하와 유재석, 하하, 노홍철까지 줄다리기 중 차례로 낙하했고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박명수씨의 방송 에 대한 열정은 멤버들의 죽음도 막을 수 없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멤버들은 CG로 합성된 낙하 장면에 폭소를 금치 못했다. 박명수는 "최선을 다했지만 동료들이 다 죽었다. 한명한명 떨어질 때마다 즐거우셨죠? 이게 리얼 버라이어티의 미래다"고 뻔뻔하게 말했다. 박명수는 이어 건물에서 뛰어내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살신성인 자세를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이민지 o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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