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방송 1주년을 기념해 총동창회를 개최한다. 졸업생으로 우지원, 조달환, 김혁 등 반가운 얼굴들이 총출동할 계획.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동네 예체능'은 2일 녹화를 통해 1주년 총동창회를 개최, 토크쇼 및 장기자랑 시간을 갖는다.
이날 자리에는 재학생으로 강호동, 김연우,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찬성, 필독이 참여하며 졸업생으로는 이병진, 박성호, 김영철, 우지원, 알렉스, 조달환, 김혁이 자리한다.
졸업생 중에는 볼링을 통해 인기 몰이를 한 이병진, 알렉스, 김영철, 탁구로 유행어까지 만든 조달환, 개그맨 박성호, 농구로 붐을 일으킨 우지원, 김혁이 오랜만에 출연해 시청자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이들은 이날 자리에서 그간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힘과 동시에 동창회 노래자랑, 종목별 자랑 등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해 4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볼링,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며 화요일 심야 예능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총동창회는 오는 8일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사진> 태권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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