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소영이 6살 연하의 미성년자 연예인 남자친구와 교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추소영은 12월 12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나는 6살 연하의 연예인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며 “내 나이가 23세, 그 친구의 나이가 17살이었다”고 털어놨다.
추소영은 “아이돌 출신과 사귄 것이 아니냐”는 출연자들의 질문공세에 “그렇다”고 답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수근이 궁금증을 참지 못해 “량현량하 아니냐”고 물었고 추소영은 “아니다”고 말했다.
추소영은 ‘꽃보다 아름다워’, ‘안녕하세요, 하느님’, ‘열아홉 순정’, ‘2008 전설의 고향’ 등 드라마와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지난해부터는 밴드활동을 하며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스타골든벨’에는 추소영 외에도 주연, NS 윤지, 이수근, 슈, 유리상자, 강민경(다비치), 현아(포미닛), 보람 수미 (씨야), 전효성(시크릿) 이해인, 이나영, 스피드 모션, 정근, 이수나, 창민(2AM), 정주리, 김태현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김지윤 ju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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