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23일 결방·녹화도 취소 애도 물결 동참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 스타')가 지난 16일 이어 오는 23일도 결방을 확정했다.

22일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라디오스타'가 오는 23일 결방 된다"며 "23일 예정 됐던 녹화 역시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인해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다"며 "'라디오 스타' 제작진과 MBC측도 애도에 동참하며 결방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라디오스타'는 지난 16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결방된 후 2주 연속 결방된다. 단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22일 오후 방송 예정인 월화 월화드라마 '기황후'와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그리고 시사프로그램 'PD수첩'. '백분 토론'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email protected]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4042211321355048&type=1&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