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내용만 볼 사람들은 맨 밑으로 가면 돼!)
오늘도 다이어트에 힘쓰는 여러분 안녕?
지금부터 내가 쓰려는 글은 제로 콜라에 관한 이야기야.
네이버에 제로 콜라라고 쳐보면 연관 검색어에 제로 콜라의 진실이라는 게 있어.
근데 거기 써져있는 대부분의 글들이 얼마나 어이없는 생트집인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야.
별 거지같은 블로거들이 단체로 호들갑을 떨면서 제로 콜라가 무슨 독약인 양 사기를 쳐서
당장 주위만 둘러봐도 제로 콜라나 아스파탐을 욕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지.
근데 이렇게 따지면 물 말고는 어떤 음료수도 몸에 나쁘니까 마시면 안돼.
심지어 차 종류도 저따위 블로거들이 쓰는 것처럼 사기치면 얼마든지 몸에 나쁜 것처럼 쓸 수 있어.
예를 들면 녹차에는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잖아?
근데 이런 카페인이 많은 녹차를 장기간 많이 마시면
불면증
식은땀
가려움
심부전(맥박, 혈압감소)
신부전폐뇨(방광 파열 동반)
말초신경 수축
메스꺼움 또는 구토증세
근육이나 손의 경련증세
조울증
면역력 저하
수면장애
가 생길 수 있으니까 녹차는 몸에 안 좋다 라고 하는 거랑 똑같은거야.
속인 사람은 없지만 속은 사람은 있는거지.
아무도 저 정도 증상이 생길 때까지 녹차를 마시진 않잖아?
제로 콜라도 같은 거야.
그리고 제로 콜라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제로 콜라가 별의 별 부작용이 다 있다면서
정작 도대체 얼마나 제로 콜라를 마셔야 그렇게 되는지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아.
왜냐면 뒤에서 말하겠지만 제로 콜라 마시고 부작용이 생기려면
매일매일 하루에 적어도 7.5리터씩은 꼬박꼬박 마셔야 되거든ㅋㅋㅋㅋㅋ
이만한 1.5리터 5병 마시는 게 일일 아스파탐 섭취 권장량보다 쪼금 더 돼.
그나마 저정도 마셔도 거의 일일 권장량이라 몸에는 별 이상 없을테긴 하지만.. 뭐.
근데 제로 콜라 1.5L 한 병이 2천원인데 매일 하루에 만원 넘게 콜라에 쏟아 부을 사람이 있을라나;
아.무.튼
그리고 글 쓰기 전에 분명히 하고 가는데 난 제로 콜라가 몸에 좋다는 말은 안 했어.
제로 콜라도 음료수인 이상 물 마실 때 보다는 몸에 해로운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제로 콜라가 다른 설탕 음료보단 몸에 덜 나쁘단 거랑
많이들 걱정하는 것처럼 다이어트 중에 마신다고 살 찌거나 하지 않는다는 거.
물론 이상적인건 다이어트 기간 내내 물만 마시고 감량 하는 거지만,
가끔가다 콜라먹고 싶을 때 정도는 맘 편히 제로 콜라 마셔도 괜찮다는거야.
참고로 제로 콜라에 들어간 탄산에 대한 비판은 반박하지 않을거야.
제로 콜라만 탄산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제로 콜라 탄산갖고 따질려면
그전에 시중에 비싼 값에 잘 팔리는 탄산수들 부터 까고 오라 그래.
암튼 말이 길어졌는데 시작해볼게.
1. 제로 콜라는 실제로는 제로 칼로리가 아니라서 살이 찐다?
제일 흔한 트집이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바보같은 소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버 같은데서 제로 콜라의 비밀이니 끔찍한 진실이니 하면서 이상한 소리하는 블로그 가보면
십중팔구 이 이야기부터 꺼내면서 제로 콜라를 매도하기 시작하는데 이것부터 해명해 볼까.
저런 블로거들이 하는 얘기는 대부분 이런거야.
'우리나라는 100ml당 4kcal까지는 법적으로 0kcal로 표시해도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제로 콜라는 실제론 제로 칼로리가 아니라 100ml당 4kcal의 살찌는 음료다.
그러니까 제로 콜라도 마시면 조금씩 살찐다.'
얼핏보면 맞는 소리 같아보이지.
제로라고 해놓고 실제론 0kcal가 아니라니까 사기당한 기분도 좀 들고.
근데 국가에서 100ml당 4kcal까지를 제로 칼로리라고 표시해도 허락해주는 이유가 있어.
이 정도 칼로리는 먹고 그냥 누워만 있어도 지 혼자 자연 소모되는 칼로리라서 사실상 0kcal나 다름없거든.
쉽게 말해서 우리가 제로 콜라‘만’ 먹고 살 찌려고 별의 별 생 쇼를 다해도 절대 살은 찔 수가 없어.
오히려 운동을 포기하고 온 몸으로 제로 콜라의 칼로리를 받아들이려 해도 소모되는 칼로리가 더 많아.
그리고 그나마도 제로 콜라는 100ml당 4kcal가 아니라 1.2kcal밖에 안되고.
4kcal도 가만히 있음 자연 소모되는 칼로린데 1.2kcal 먹고 살이 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제로 콜라 마시면 살찔 것 같다고 의심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일일이 숫자로 써가면서 설명해 줄게.
보통 체중의 성인이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잠만 자도 1시간에 28kcal가 자연 소모돼.
( 누워서 잠 자는거보다 칼로리 소모 적게하는 운동 있으면 제보 좀ㅋ )
따라서 제로 콜라 1리터를 원 샷하고 30분 자고 일어나도 쌓인 칼로리보다 소모한 칼로리가 더 많단 말이지.
( 1.2kcal*10 = 12kcal, 28*0.5 = 14kcal / 12kcal - 14kcal = -2kcal )
이제 누가 옆에서 제로 콜라도 칼로리 있어서 살찐다고 호들갑 떨면 비웃어주자.
( 참고로 가끔보면 100ml당 4000cal이라면서 겁주는 사기꾼들도 있는데 4000cal = 4kcal 야.)
2. 제로 콜라에는 안식향산나트륨이라는 방부제가 들어간다?
이것도 꽤 자주 나오는 이야기긴 한데, 결론부터 말하면 틀린 이야기는 아니야.
제로 콜라나 다이어트 콜라같은 설탕이 안 들어간 무가당 음료수에는 안식향산나트륨이 들어가.
근데 안식향산나트륨은 과일 잼, 간장, 마요네즈, 치약 등에도 쓰이고 있는 첨가물이란 거 알아?
제로 콜라에 안식향산나트륨이라는 방부제가 들어가기 때문에 먹으면 안된다고?
넌 오늘부터 간장 들어간 국, 반찬 다 먹으면 안 되고,
토스트에 과일 잼도 발라먹으면 안 돼ㅋ
글구 앞으로 이빨도 치약으로 닦으면 안되겠다. 치약에도 방부제 잇으니까ㅜ
자, 이제 이게 얼마나 바보같은 호들갑인 줄 알겠어?
우리가 이미 잘 쓰고 있는 상품들에도 극 미량 첨가되어 있는 안식향산나트륨인데
마치 사람이 먹지 못할 방부제를 제로 콜라에만 넣은 것처럼 과대 포장하는 블로거들ㅋㅋㅋ
꺼.져.
물론 안식향산나트륨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야. 과다복용하면 인체에 충분히 유해해.
근데 적어도 국가에서 규정한 양으론 섭취해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확인 되었고,
그나마도 2008년부터 코카콜라 한국 지부는 안식향산나트륨 사용을 줄이기로 공식 발표했어.
그러니 5년이 지난 지금은 그나마 있던 것도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해.
가만보면 많은 블로거들이 국가에서 규정한 양 만큼 사용하면
별 탈이 없는 물질들의 과다복용시의 부작용으로 사람들을 겁주는데
적어도 시판되는 상품들 안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들은
국가에서 인체에서 무해하다고 판단하는 수준까지는 그 양을 규제하니까 걱정안해도 돼.
3. 설탕 대신 들어간 아스파탐 자체가 발암물질이다?
이것도 결론부터 말하자면 근거없는 루머야. 지금부터 하나하나 설명해 줄게.
먼저 미국 FDA(식품의약국) 및 NCI(미국 국립 암센터)에서도 이미 아스파탐의 안정성은 검증된지 오래야.
맨 처음에서도 말했지만 아스파탐도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는 않아서 일일 섭취 권장량은 존재해.
근데 그 일일 섭취 권장량 이라는게 하루에 제로 콜라 7.5리터를 마셔야 되서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
근데 하루에 7.5리터면 물을 저 만큼 마셔도 몸에 안 좋아. 아니 그전에 몸이 먼저 거부하지.
그러니까 아스파탐 가루를 미친듯이 수저로 퍼 먹지 않는 이상은
조미료나 향신료 용도로 쓰이는 아스파탐은 절대적으로 안전해.
뭐 FDA에 로비가 있었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이건 오히려 설탕회사의 로비였고.
정작 중요한 발암성 연구 자체도 어떤 연구원의 엉터리 실험이었지.
( 늙은 쥐와 젊은 쥐를 비교하는 식으로 실험 설계자체가 엉터리였어. )
그리고 또 다른 루머가 아스파탐 분해시 발생하는 메틸 알코올(=메탄올)이라는 건데.
아스파탐은 대부분의 성분이 분해나 흡수가 되지 않고 그대로 체외로 배출돼.
이 과정에서 남은 10% 정도는 소장에 남아 메탄올로 분해되지.
물론 메탄올이 포름알데히드가 되서 체내에서 독성을 발휘할 수도 있는건 맞아.
하지만 우리가 마시는 도수 낮은 술에 들어가 있는 메탄올의 양에 비하면
아스파탐으로 생기는 메탄올의 양은 현실적인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적은 양이지.
그러니까 메탄올을 걱정한다면 아스파탐을 걱정하기 전에 먼저 술부터 끊자^^
마지막으로 유명한 건 아스파탐을 먹으면 단게 땡긴다는 말이 있지.
뇌는 단 맛을 감지했는데 혈당분은 오르지가 않아서 뇌가 당분을 더 요구한다는 거.
이것도 그 근거를 찾으려고 인터넷에 아스파탐을 섭취해도 혈당분이 상승하지 않는지 찾아봤는데
오히려 아스파탐을 과다섭취하면 혈당분이 올라서 당뇨환자에게 좋지 않을지도 모른단 주장은 있었어.
위에서 말한 혈당분이 오르지 않아 단게 땡긴다는 말과 완전 상반되는 주장이지.
그래서 이건 나도 확답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단게 땡기는 정도는 괜찮다고 봐.
무슨 아스파탐 극 미량 먹었다고 마약처럼 입에 거품물고 단 걸 찾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처음부터 단게 먹고싶은데 살은 찌기 싫으니까 먹는게 제로 콜라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근거도 부실하고 너무 오바한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
아.무.튼
그나마 찾은게 아스파탐을 먹으면 식욕과 허기가 생긴다는 주장이 '있었다' 정도였는데.
이것도 현재 결론은 아스파탐과 식욕, 허기 증진은 관계가 없다고 나왔어.
Although there have also been claims that aspartame contributes to hunger or increased appetite
there have been few studies directly addressing the effect of aspartame on appetite.
The data show no increased appetite with aspartame use.
"아스파탐이 식욕과 배고픔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존재하긴 했지만,
아스파탐과 식욕간의 직접적인 연구는 여제껏 얼마 없었고
그 실험들의 데이터 역시 아스파탐으로 인한 식욕의 증가는 보이지 않았다."
-Aspartame Wikipedia-
영어가 좀 되는 사람은 직접 아스파탐 원문 위키를 찾아서 들어가서 직접 봐.
별의 별 논란이 다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 근거없는 트집이었다고 결론이 났어.
아마도 아스파탐이 대중화되면 설탕 회사가 줄줄이 문을 닫아야 하니까 급한대로 루머를 퍼뜨렸겠지.
아무튼 결론은 모든 제로 칼로리 음료에 쓰이는 아스파탐은 안전하고
아스파탐을 섭취한다고 갑작스럽게 식욕이나 허기가 생기지도 않는다는 거!
4. 기타 별 잡스런 비판들
아스파탐은 일반 설탕보다 단 맛이 강해서 단 맛에 중독이된다?
- 아스파탐이 설탕보다 200배 단 건 맞지만 이건 같은 양을 섭취 했을 때 이야기지.
제로 콜라에 넣는 아스파탐은 엄청 희석해서 넣는거라서 단 맛은 별 차이 없어.
애초에 기존 콜라의 맛을 제로 칼로리로 그대로 흉내 낸 게 제로 콜란데
소비자가 단박에 알아챌 정도로 차이나게 달달하게 만들지는 않지;
실제로 제로 콜라 마셔보고 맛 없다고 그냥 콜라로 돌아간 사람은 엄청 많지만
그냥 콜라먹다가 제로 콜라가 훨씬 달다고 갈아탄 사람은 아무도 없을걸?
제로 콜라는 커피, 녹차보다 카페인이 많아서 몸에 좋지 않다?
- 이건 제로 콜라라서 그런게 아니라 콜라 자체가 카페인이 있는 음료인거지.
그리고 카페인은 음료 성분표시할 때 민감한사람은 주의하라고 경고도 있어.
술 못마시는 사람이 술 마시고 남 탓하는 거랑 똑같은 거야. 가당찮은 비판이지.
게다가 이 비판도 어느 정도 양을 마셔야 카페인 부작용이 나타나는지는 아무도 말하지 않아.
이유는 각자의 상상에 맡길게ㅋㅋ
[추가] 제로 콜라를 마시면 단 맛은 나지만
당분이 들어오지않아 단게 더 땡긴다?
위에서 대충 언급하고 간 이야긴데 아무래도 확답을 못 해줘서 많은 사람들이 찝찝해 하는 것 같아.
다이어터란 유명한 웹툰에서 맞다고 한 말이라서 다들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그래서 다시 조사에 조사를 거듭해서 드디어 신뢰성 있는 전문가의 의견을 찾아냈어.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뇌 혼란이니 당 섭취 촉구니 그런거 없ㅋ엉ㅋ
길게 말하지 않고 바로 찾아낸 원문 부터 보여줄게.
Another distinct question about artificial sweeteners (not just aspartame) is
whether or not they contribute to obesity by interfering with brain’s association between sweetness and calories.
The theory is that using zero-calorie sweeteners dissociates the sensation of sweetness from caloric intake,
so that sweetness will cause less satiety, leading to increases in overall sugar and calorie consumption.
"아스파탐을 포함한 인공 감미료에 대한 다른 눈에 띄는 의문은
그것이 뇌의 단 맛과 칼로리 사이의 관계를 방해하여 비만에 기여하냐는 것이다.
다시 말해 제로 칼로리의 인공 감미료가 칼로리 섭취로 인한 단맛의 감각을 분리시켜
이로인해 더 적은 포만감을 불러 일으키고, 전체적인 당분과 칼로리 섭취를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The question of aspartame and weight control is a complex one,
and can be approached from many research angles.
It seems that there is no significant metabolic and
no demonstrated neuronal effect from artificial sweeteners.
However, people who knowingly consume diet drinks do tend to
overcompensate by consuming greater calories overall.
While studies of substituting aspartame for sugar in a blinded fashion show
that calories are reduced, contributing to weight loss.
"아스파탐과 체중 조절간의 의문은 복잡한 문제이며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되어 질 수있으나
인공 감미료로 인한 신진대사와 신경계에 대한 어떠한 영향도 증명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이어트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으로
그들이 섭취하지 않은 칼로리를 보상받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제로 칼로리 음료를 마셨으니 그만큼 음식을 더 먹어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의미)
설탕을 아스파탐으로 대체하는 맹검 실험에서 섭취 칼로리는 줄어졌고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었다."
( 결과를 알지 못한 채 관찰하는 실험 )
- Aspartame – Truth vs Fiction -
참고로 글 쓴 사람은 Steven P. Novella 라는 사람인데,
현재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로 부임하고 계신 임상 신경학자셔.
읽어 보면 알겠지만, 아스파탐이 들어간 제로 콜라를 마신다고 해서
뇌 신경적 영향이 발생해 단 음식을 섭취하고 싶어지거나 하지 않아.
오히려 아스파탐을 섭취했을 때 칼로리 섭취량도 줄어들고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줬지.
따라서 이 논란도 어떠한 실험적 결과나 근거도 없는 단순한 루머일 뿐이라는 거야.
다만 이 루머는 아스파탐이 발견 되었을때부터 떠돌던 루머였기 때문에
인터넷에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사람들이 정설로 믿은게 아닌가 싶어.
다이어터를 그리신 작가분도 아마 그 중에 하나였을꺼라고 봐.
참고로 저 논문의 결론 부분에 아스파탐 논란에 대한 입장도 적혀있었어.
정말 내가 하고싶은 말이 그대로 요약되어 있으니까 한번 읽어봐!
Conclusion
Aspartame is a highly studied food additive with decades of research
showing that it is safe for human consumption.
As expected, the research is complex making it possible to cherry pick and
misinterpret individual studies in order to fear monger.
But the totality of research, reviewed by many independent agencies and
expert panels, supports the safety of aspartame.
A conspiracy to hide the risks of aspartame, however,
remains a popular internet urban legend that will likely not disappear anytime soon.
결론
아스파탐은 수 십년간의 조사를 통해 고도로 연구되어진 섭취해도 안전한 식품 첨가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대로 해당 연구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에는 그 과정이 복잡하고
불안감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적인 연구 결과를 다르게 해석하는 경우도 존재 합니다.
하지만 수 많은 독립적인 기관과 전문가 위원회들의 연구들은 아스파탐의 안정성을 지지했습니다.
아스파탐의 부작용을 숨기려는 음모가 있다는 의혹은
당분간 사라지지 않을 유명한 인터넷 도시전설로 남아있지만요.
추가 내용은 여기까지!
뭐 일단 대충 생각나는 것만 써봤는데 제로 콜라에 대한 오해가 좀 풀렸는지 모르겠네.
글 한참 쓰고 쑥 훑어봤더니 무슨 제로 콜라 광고하는 것 같아서 하는 말이지만ㅋㅋ
난 그냥 제로 콜라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매니아일 뿐이야 오해하지 말아줘ㅋㅋㅋㅋ
당장 내 주위에도 제로 콜라 마시고 있으면 별의 별 바보같은 트집 잡으면서 시비거는 사람이 많아서
객관적인 자료로 반박할 때 참고 가능한 글이 많이 좀 퍼졌으면 하는 입장에서 직접 써봤어.
그리고 이 글은 다른 제로 칼로리 음료수에도 통용되는 이야기니까 많이들 써먹어ㅋㅋ
그리고 중간에 아스파탐 이야기는 쓰다보니 길어졌지만, 미국에서 있었던 부작용 논란은 다시 보니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MSG나 사카린 유해성 논란과 거의 똑같은 경우였어.
인체에 무해한 인공감미료들을 기존 조미료 기업들과 언론이 손잡고 집단 구타하는 거였지.
심심하면 MSG나 사카린 논란도 한번 직접 검색해봐. 많이들 알고있는 거랑 다르니까ㅋㅋ
그건 그렇고 어떻게 마무리하지ㅋㅋㅋ 아 모르겠다 제로 콜라 머겅 두번 머겅
끗!
10명중 8명 정도가 겪는다는 몸의 이상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