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플레이어라도 굴복시킨다는 다크소울.
그 악명을 몸소 체험해보기 위해(사실 스팀에서 세일하길레) 질렀다.
저도 헌팅 액션 게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사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는 '난 몬헌으로 단련되었으니 심하게 어렵진 않겠지.'라는 생각이었다.

롤의 키보드 워리어들에게서도 굳건히 버티던 나의 강철 멘탈은
단 1시간도 안되어 처참히 찢겨져나갔다.
이런 말도 안되는 난이도였다니...
나는 다크소울의 악명을 깨닫는 데까지 1시간도 안걸렸다.
아니, 그때 깨달은 줄 알았다.
어떻냐고?
[잡았다아아아아아아아아......]

[그마...엌! 잠ㄲ...커헉! 아니 타임...푸핡!!]

[헉헉 약좀 먹..푸컼?!]

[나와라 이 악마들아! 아니 님 말고요]

[......??!?!?!?!?!?!]

[투명 다리 삐끗 = 사망]

[드르렁... 더헠?!]

[몬스터 : 이야 씐난다!!]

[피할 수 있었는데 번개 날아옴]
플레이어가 레벨업하는 게임이에요
지금까지한 겜에서 죽은 사망숫자 보다 더많이 죽는다는 겜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몬스터 A가 너보다 백만 배는 강력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안심한 순간 뒤통수에 내리꽂히는 검
한테도 잘못 맞으면 반피가 날아갑니다.
주인공이 몹에게서 살아남는 게임임
지나가는 몬스터 A 잡기도 힘든데 네임드나 보스를 어케 잡을거고, 랩업이나 장비는 어케맞추라는거죠?..
뭐지.. 하라고 만든 게임이긴 한가요?
스카이림과의 비교 버전

[당신은 불에 맞았다] [너 뒤짐]

[스카이림을 경험한 후] [다크소울을 경험한 후]
이미 이건 게임이 아니라 고문 프로그램.
불친절한 게임성.
패드건 키보드건 조작감은 극악.
아주 방대한 맵을 가지고있으나 지도는 전무.
곳곳에 산재한 저격수와 매복.
한대라도 잘못 맞으면 저세상.
한번 죽고서 시체 회수 못하고 또 죽으면 그동안 모은 경험치, 돈이 공중분해.
오죽하면 DLC 제목이 "Prepare to die(죽을 준비해라)" 였겠는가.
- 아오 움짤만 봐도 암 생길것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움짤 추가

- 일어서는데 자비리스
- 안가 ㅠㅠㅠㅠ

- 멘탈 붕괴 ㅋㅋㅋㅋㅋㅋ

- 이건 뭐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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