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가 퀴즈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다.
혜리는 21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퀴즈를 풀었다. 혜리는 7라운드까지 답을 잘 맞히다가 8라운드에서 5명과 대결하던 중 아쉽게 탈락했다. 최종 라운드까지 2단계를 앞두고 탈락한 것. 하지만 혜리는 "이 만큼 와도 잘 했다고 생각한다"며 특유의 웃음소리로 웃었다.
이날 혜리는 솔직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혜리는 MBC '진짜사나이'에서 기습 애교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얘기하다가 "원래는 애교가 없고 무뚝뚝한 성격이다. 남자 같은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교가 화제를 불러일으킬지 몰랐다. 애교인지도 몰랐는데 애교라고 하시더라"고 설명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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