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선영 기자]
폭행 사건에 연루된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홍콩 콘서트에서 눈물을 보였다.
슈퍼주니어는 서울 공연에 이어 9월 18일 두 번째 아시아 투어 ‘SUPER SHOW II’를 홍콩에서 개최했다.
18일 오후 8시부터 3시간 동안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SUPER SHOW II’의 첫 해외공연 인데다, 홍콩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홍콩 현지팬들은 물론 일본, 한국 등에서 온 여러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와 관련, 중화권 외신은 "팬들의 폭발적 반응 속에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 유독 강인의 표정이 어두워보였으며 태도 역시 조심스러워보였다. 또 마지막 곡 'Marry U'를 부를 때는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들 외신은 "지난 주 폭행 사건에 휘말렸던 강인은 이번 홍콩 콘서트로 사건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타난 것이다. 초췌한 얼굴의 강인은 말수도 적었고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에 팬들이 '강인'을 외치며 그를 위로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 16일 새벽 서울 논현동 한 주점에서 술을 먹다 방을 잘못 들어온 손님 2명과 시비 끝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아 이날 불구속 입건됐다. 강인은 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후 강인은 17일 홍콩으로 출국했으며 당시 소속사 측은 "공연이 끝난 후 곧바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6일 갑작스런 폭행 사건 연루 후 하루 만에 해외 일정을 취소하기엔 불거질 수 있는 계약상의 문제점이 많기에 이는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인다.
배선영 [email protected]
폭행 사건에 연루된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홍콩 콘서트에서 눈물을 보였다.
슈퍼주니어는 서울 공연에 이어 9월 18일 두 번째 아시아 투어 ‘SUPER SHOW II’를 홍콩에서 개최했다.
18일 오후 8시부터 3시간 동안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SUPER SHOW II’의 첫 해외공연 인데다, 홍콩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홍콩 현지팬들은 물론 일본, 한국 등에서 온 여러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와 관련, 중화권 외신은 "팬들의 폭발적 반응 속에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 유독 강인의 표정이 어두워보였으며 태도 역시 조심스러워보였다. 또 마지막 곡 'Marry U'를 부를 때는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들 외신은 "지난 주 폭행 사건에 휘말렸던 강인은 이번 홍콩 콘서트로 사건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타난 것이다. 초췌한 얼굴의 강인은 말수도 적었고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에 팬들이 '강인'을 외치며 그를 위로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 16일 새벽 서울 논현동 한 주점에서 술을 먹다 방을 잘못 들어온 손님 2명과 시비 끝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아 이날 불구속 입건됐다. 강인은 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후 강인은 17일 홍콩으로 출국했으며 당시 소속사 측은 "공연이 끝난 후 곧바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6일 갑작스런 폭행 사건 연루 후 하루 만에 해외 일정을 취소하기엔 불거질 수 있는 계약상의 문제점이 많기에 이는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인다.
배선영 [email protected]
+ 강인이 울었던 콘서트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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