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 최달포 역. 언론의 거짓보도로 인해 삶이 바뀐,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
본명은 기하명. 14살때 물에 빠진 하명을 공필이 구조해 입양하면서 하명이란 이름 대신 달포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이 입양으로 할아버지뻘인 아버지 공필과 아버지뻘 동생 달평, 그리고 동갑내기 조카 인하를 가족으로 꾸리게 된다.
자신을 과거 바다에 빠져 죽은 아들 달포로 믿는 공필을 위해 하명은 하명이라는 이름과 모든 과거를 지우고 공필의 아들 달포로 산다.
처음엔 자신의 가족을 파탄낸 주역인 송차옥에게 인하와 함께 기자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기자가 되기로 마음 먹었지만,
현재는 언론의 잘못된 보도로 인해 누명을 쓰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어디선가 살아있을 형을 찾는 방법은 기자라고 생각, YGN방송국 수습기자로 입사하여 활동 중.
아...안녕?
범퍼 부서뜨린거 수리비 물어주겠다고 통화하는 장면인데 쓸데없이 해맑음ㅋㅋㅋ
영업은 귤로 합니다.
아부지와 함께 때미는..흔하지 않은 드라마 남주의 목욕신ㅋㅋ
달평씨의 상상장면일 뿐...ㅋㅋ
자신의 가족을 파탄낸 잘못된 보도의 대표적인 인물 송차옥, 죽을뻔한 자신을 바다에서 건져내어 살려준 공필아부지.
그리고 송차옥의 딸. 인하를 마음에 품고 살아온 14년...아이러니한 악연의 연결고리.
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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